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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드디어 기다리던 어벤져스 시리즈의 두번째.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나왔다.

제작비 2억 5천만불이라는 마블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스케일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최강의 적 울트론과 어벤져스들의 사투를 화려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시리즈는  한국 Location 촬영씬이 약 30분정도 펼쳐진다.

새빛 둥둥섬, 마포대교, 강남대로, 한강, 상암동 등등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블랙위도우가 강남대로를 달리고 있다니...

이 장면은 캡틴아메리카가 싸움도중 떨어뜨린 방패를 집어다 주기위해

궁시렁 거리면서 (남자들 뒷치닥거리다 한다는둥.) 달리던 블랙위도우의 촬영 당시 장면이다.

출처 : http://www.unleashthefanboy.com/


뭔가 신기하고도 어색했지만 뭐 외국인이 볼땐 이국적인 느낌이 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이번시리즈에 새로 등장하는 적? 이었다 동료가 되는 남매가 등장한다.

X-MAN 최고의 악당으로 손꼽히는 매그니토의 자식 스칼렛위치, 그리고 퀵실버 남매이다.



스칼렛위치는 남의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퀵실버는 플래시맨과 대등할 

정도로 엄청나게 빠른 행동의 소유자이다.

이들은 처음에 적으로 등장하지만 결국 어벤져스에 합류해서 울트론과 대적한다.


영화에서 가장 화려했던 부분을 꼽자면 스칼렛위치에게 정신을 조종당한 헐크와

아이언맨 헐크버스터의 싸움을 꼽을 수 있다.


헐크를 막기위해 아이언맨이 헐크버스터로 변신한 뒤 헐크를

저지하면서 벌어지는 전투씬이 정말 화려했다.



전체적으로 정말 볼거리가 많고 화려한 SF액션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국 Location 씬 때문에 한국에서 개봉한지 보름도 안된 시점에 800만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주자면 이 영화는 Credit이 올라가기 전까지 절대 자리를 떠선 

안된다는 팁을 주고 싶다. ( 보면 안다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6.3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정보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41 분 |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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