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숲속의 오후 펜션 

기타 동호회 사람들과 떠난 정기 여행.  작년 문경새재 이후 1년만에 뭉쳤다.
올해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근방의 숲속의 오후라는 펜션. 서울에서 약 1~2시간이면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첫째날. 펜션에서 하룻밤.

전체적으로 깔끔한 외관과 내관을 갖추고 있다.

8인실 방 내부와 바베큐 테이블.
(바베큐장 이용료가 추가 인원 수 대비 증가하니 참고)

풀장이 있다. 깊이는 1.2m쯤 되어보이는데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돈 안된다.
(물장구 치며 놀거나 애들 놀기 좋을듯.)

상구가 나타났다.
어느펜션이든 꼭 견공들이 한마리쯤 있는듯 하다.
(사람이나 개나 육포에 장사없다.)

수영장에서 맥주 파리~!!

마당도 넓어서 신나게 뛰놀 수 있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역시 흥겨운 음악과 스포츠와 함께!
(족구, 탁구, 미니포켓볼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


또하나의  묘미는 먹방.
회, 산낙지, 바베큐 파티로 허기진 배를 달랬다.

갱이가 가져온 국내산 더덕과 함께 먹으니 꿀맛. 
(밥도둑이 따로 없다는.)

펜션을 떠나기 전 단체샷.
( 친절한 사정님이 10장정도 찍어주셨다 :) )

둘째날. 동막해수욕장 및 전망대 관람

동막 해수욕장을 따라 쭉 내려오면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힘들게 올라왔으니 단체샷을 또한번.


이제까지 2016 어코 여름 정기 M.T였다.
(다음 M.T때는 빼먹지 말고 꼭 메모리 카드를 꼭 챙겨가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