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 고급형 구매후기 (macbook pro retina display early 2013)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 고급형 구매후기 (macbook pro retina display early 2013)
태어나서 처음으로 apple제품을 써보는 것 같다.
스티브 잡스 관련 서적은 수 없이 봐서 apple의 역사나 내부사정등은 빠삭했지만 왠지 제품들은 나에게 크게
와닿지 않았었기 때문이었다. 디자인과 편의성, 그리고 iphone app을 개발 할 수 있다는 장점들이 결국 나로 인하여
맥북을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든 것 같다.
포장부터 아주 심플함이 엿보인다. 이는 apple의 철학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저 Seal을 뜯은 후 비닐을 벗기면 드디어 고혹적인 macbook 본연의 자태가 나온다.
포장에도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들이 보인다.
저 사과 심볼 하나가 Macbook의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전원을 키면 나오는 화면.
처음 셋팅을 간단하게 끝내고 난 뒤 사용 할 수 있다.
셋팅이 끝났다. 끝나고 첫 화면.
이번에 나온 OSX Mavericks등 업데이트를 하라고 나온다.
내부 구성품 역시 심플함을 더하고 있다.
Macbook Pro Retina 13, early 2013.
일단 레티나를 산 이유는 가볍기 때문인데 에어보다는 고사양을 원하는 분들께 강추를 하고 싶다.
그리 무겁지도 않을 뿐더러 왜 Retina Retina 하는지 이유도 알 것 같다.
고급형이라고 별건없고 약간의 CPU 성능, SSD 용량 (일반 128GB, 고급 256GB) 차이 밖에 안나는 듯 하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써보시길 강추 해본다.
(단점은 에어와 같이 가볍게 하기위해 두께를 줄인 대신 이더넷 포트, CD-ROM 등이 내장되어있지 않아 외부적으로 쓰게 될 경우 부품값들이 꽤 많이 든다. 마우스만 해도 8만원대라는 경이로움이...)
.by rock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