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노는데에만 재주가 있었지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었던 나에게 첫번째로 공부의 재미를 붙일 수 있게 해준 것이 IT 분야의 기술이었고 두번째 흥미를 더하게 해준 것이 인문학, 바로 장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장자는 제자백가(諸子百家) 중 도가(道家)의 대표자 라고 볼 수 있으며 도(道)를 천지만물의 근본원리라고 보았다. 유가(儒家)의 가치도덕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론적 본체관념(本體觀念)으로서 ‘道’와 ‘德’의 이론을 제시하였다. 도가의 도덕은 인위조작(人僞造作)하지 않으면서도 어김없이 전개되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서론이 길었다. 나같은 공돌이가 왜 이런 인문학에 눈을 뜨게 된 것 일까? 이것은 쉬워보이지만 쉽지않은 수많은 생각의 생각들이 쌓이면서 변화되었다. 인간은 본질적..
물과 같은삶을 살리로다. 동근 그릇에 담으면 동그랗고 네모난 그릇에 담으면 네모나지고 뜨거우면 김이 되어날아가고 차가우면 얼음이 되는... 사람을 대할때 그사람을 존중하고 맞춰주는 그런 물과같은 삶을 살아야겠다. 바울도 말하길 "내가 모든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사람들에게 종이된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니라... 약한자들에게 내가 약한자가 된 것은 약한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사람에게 내가 여러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사람을 구원코자 함이라" (고린도전서 9:29-22) 이것은 친한척, 같은편인척 하는 뜻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들편에 서서 처지를 이해하고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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