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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snowpiercer, 2013
설국열차. 나오기전부터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기대를 갖게 한 영화.
또 보러가기전에 양갱양갱 회사동료가 노래를 부르길래 극중 배우가 양갱을 맛있게 먹어서 그런갑다 하고 일단 관람.
줄거리는 대략 이러하다.
기상이변으로 지구 온난화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게 되면서 강이랑 숲등 땅이 매말라 가고 있던 찰라 온난화를 막기위해 CW-7이라는 기체를 개발. CW-7을 이용하여 전 세계의 상공에 뿌리게 되면서 일이 발단이 된다. 온난화대신 다시 빙하기가 찾아 오게 된것이다. 그리하여 살아남은 인류는 열차에 올라 영원히 내리지 못하고 달리는 열차에 갇혀 살게 된다.
그 과정에 맨 뒷칸과 앞칸의 빈부의 격차가 생기게 되면서 앞칸을 갈망하며 나아가는 뒷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인간은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사회를 이루고 그 안에서의 계급을 나누고 그 울타리 안에서 순응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어떠한 조직이던 리더의 그룹이 있기 마련이고 그안에 하나하나의 구성원들이 어우러져 나가듯 말이다.
맨 끝 칸을 차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주인공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다.
100%로 만족스럽진 않았다. 좀더 상위 칸의 기득권 세력과의 마찰과 Something을 만들어 좀더 하위 칸 사람들과의 갈등을 풀어 냈다면 더 만족스럽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일단 외국배우와 한국 배우가 잘 어울어진 재밌는 영화인것 확실하다. 냄궁민수~ 냄궁민수~
마지막. 이 양갱의 정체. suspect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by rock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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