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a werewolf boy, 2012)
이번주는 늑대소년을 보러갔다왔다. 진짜 딱 제목하나 꼴랑듣고 예매한지라 별다른 기대없이 보러갔다. 첫장면부터 늑대가나오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영화 호러물이었나??? 이런.....생각을 하면서 계속 보는데 긴장하면서 보는데 이건 영락없는 코믹 영화임이 분명해졌다. 대충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순이 ( 박보영 )네가 순이의 요양차 어느 산골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 지태라는 아버지 동업자의 아들의 도움을 받고 ) 하지만 밤에 이상한 소리에 순이는 밖으로 나가 무엇이 있나 확인해보려는 찰나에 늑대를보고 기절해 버리고 만다. 다음 날 창고 옆에 늑대소년 ( 송중기 ) 을 발견하게 된다. 어쩌다보니 늑대소년 철수( 순이 엄마가 지어준 이름 )를 데리고 살면서 순이가 조련? 을 통해 사람을 만들어 ..
My Life/Movies
2012. 11. 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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