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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질주:더세븐(Fast & Furious 7, 2015)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제 7번째작, 더 세븐이 4월 1일 개봉하였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나오는 시리즈마다 전작을 뛰어넘고 있는 영화로도 호평을 

받고있다. 특히나 폴 워커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그의 유작이 되어버린 영화여서 

더욱 이슈가되고 있다.


 전 시리즈를 다 보진 않았지만 폴워커의 죽음을 애도하고자 관람을 하였다.

다양한 차를 볼 수 있다는 재미와 액션에 치우친 영화 내용상 시나리오 자체는 그리 

탄탄하지만은 않다고 볼 수 있다. 도미닉 일행과 데카드쇼와의 대결구도로 진행되며 

복수를 위해 추격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액션을 주로 담고 있으며,  특히 폴워커와 

토니쟈의 액션신은 정말 화려했다. 보다보면 손발이 오글거릴 정도의 과도한 오버액션들이 

등장해 사람들을 당혹시키고 웃기게 만들기도 했지만, 고인이 된 폴 워커를 보며 약간의

숙연함이 들었던 것 같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OST가 흘러나오는 순간에는 정말 찡하고 뭉클했다.

자선 활동을 마치고 이동하다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전해져서 더 안타까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폴 워커의 명복을 빈다.


폴워커 추모곡 "See You Again"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5)

Fast & Furious 7 
9.1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루카스 블랙
정보
액션 | 미국 | 138 분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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