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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Ode to My Father, 2014)
한 2~3주전쯤 관람 후 미루고 있다 이제서야 후기를 남겨본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러하다.
1950년 한국전쟁 시절부터 현 시대까지를 배경으로 전개되며,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
세대가 어렵게 겪어온 크나큰 사건들의 나열을 통해 진행된다.
배우 황정민 영화는 믿고 보기때문에 무조건 봐야 된다고 생각 하였으나 SNS에서
허지웅씨의 발언이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 이유인 즉 기성세대가 힘겨운 시기를 겪었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가 있다는 해석을통해 토나온다라는 자극적인 표현이 이슈가 된 것 같다.
이뿐 아니라 여러가지 정보들을 접하고 보았기 때문에 정치색이 있을꺼란 우려반 기대반
으로 관람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정치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어릴적 부모님으로 들었던 사건들을 영화로
접하고 나니 정말 힘든 시기를 겪었구나라는 깊은 공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믿고보는 배우 황정민, 얼굴과 마음이 이쁜 기부천사 김윤진, 1억 관객 달성 배우 오달수등
영화의 전개에 감초같은 배우들 ( 특히 김슬기 ) 이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길거리에 애국가가 울려퍼지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표하는 장면 등이
그 시대 향수를 느끼게 하는 흥행의 주요 요소가 아닌가 싶다.
벌써 12,552,290 명의 관객들이 관람하여 역대 흥행순위 5위권에 접어 들었다.
아직도 상영 중이기 때문에 얼마나 더 흥행을 이어갈지 모르겠으나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관람한다면 좋은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 부모님 눈물이 멈추지 않을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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