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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만에 마초의 느낌을 받고자 장고라는 영화를 보았다.



제목부터가 마초의 냄새가 팍팍 난다. 이름하야 쟁고.

등장인물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제이미 폭스

    제이미 폭스Jamie Foxx

    주연

    장고 역

  • 크리스토프 왈츠

    크리스토프 왈츠Christoph Waltz

    주연

    닥터 킹 슐츠 역

  • 사무엘 L. 잭슨

  • 케리 워싱턴

    케리 워싱턴Kerry Washington

    주연

    브룸힐다 역

  • 돈 존슨

    돈 존슨Don Johnson

    조연

    스펜서 고든 베넷 역

  • 로라 카요우엣

    로라 카요우엣Laura Cayouette

    조연

    라라 리 캔디-핏츠윌리 역

  • RZA

    RZARZA

    조연

    테듀스 역





















  •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87311


    줄거리

    배경은 서부시대. 총잡이들이 난무하던 그 시대에 치과의사였던 현상금 사냥꾼 닥터킹 슐츠 박사와 흑인 노예였던 쟁고가 만난다. 흑인이 억압받고 노예로 부려지던 그 시절 독일인인 닥터 킹 슐츠 박사는 쟁고에게 자유를 선사하고 둘은 현상금 사냥에 나선다. 쟁고는 잃어버린 아내 브롬힐다를 찾기위해 슐츠박사와 현상금 사냥을 시작하게 되고 사냥이 더해질수록 점점 총잡이로 변해갔다.

    그리고 아내의 단서를 쫒다쫒다 찾아간 곳은 바로 캘빈 캔디의 저택. 그는 바로 쟁고의 아내를 노예로 데리고있었다. 만딩고 라는 흑인싸움에 관심있는척 접근하여 만딩고 선수를 사겠다고  캔디와 접촉한 쟁고일행.  잃어버린 아내 브롬 힐다와 접촉 하게 되지만 캔디의 집사에게 걸려 봉변을 당한다. 결국 슐츠박사는 죽고 쟁고의 아내 브롬힐다 역시 데려오지 못하게되는 불운의 사나이 쟁고는 복수를 위해 총을 집어들고 아내 브롬힐다를 구출하기위해 캔디의 집을 아작을 낸다. 무자비한 전투끝에 아내를 구하고 길을 떠나는 쟁고.



    킬빌의 감독. 역시 무자비한 살인과 액션.

    나에게는 그리 유쾌하지 않은 장면들이 많았다. 이영화를 보며 느낀점은 흑인들이 '니가' 라는 말(깜둥이)로 불리우며 학대받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그들은 얼굴색이 까맣다는 이유로 천대를 받고 살아왔고 평생을 노동만하다 죽는다. 영화 내용중 캔디가 흑인의 두개골을 자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두개골 구조가 흑인은 순종할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진위여부 불가) 아무튼 백인들의 본성에대해 의심하게 만드는 장면이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자비한 살상으로 시작해서 끝나지만 복수를 토대로한 영화답게 끝은 시원하게 끝난다.

    결론 : 나쁘지 않다.



    슐츠박사. 총잡이가 안어울리지만 매력있다.



    우리의 쟁고. 총다루는 솜씨가 훌륭하다.


    캔디. 악질적인놈이긴 하지만 최후는 불쌍.....



    무자비한 총격전.

    - The End - 


    .by rock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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