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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English

Passive and Active

rocksea 2016. 9. 21. 03:25

Passive and Active (수동태와 능동태)

중학교때 영어를 하는것 같지만, 지금에와서 느끼는 기본기는 정말 절실하기에
앞으로도 틈틈히 기초부터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세대때의 암기식 교육방식과 요즘 아이들의 회화의 방식의 교육효과를 비교하면
요즘아이들의 영어실력은 대단하다. (이번 추석때에도 아직 유치원생인 조카의 말하고 듣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놀랐다는..)
아무튼 우리는 영문학자가 아니기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본질에 집중해야한다.
뭐든지 본질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습관이 중요하기때문에 그 뜻을 명확히하고자 한다.

국어에서의 수동태와 능동태는 정확히 구분하여 사용하진 않지만 영어에서는 정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

능동태 : 주어가 행위(동사)의 주체가 됨.
수동태 : 주체(동사)에 행위가 가해짐(주어).

능동태의 느낌은
This phone(주체를) have charged(행하였다.) : 이 폰을 충전하였다.

수동태의 느낌은
This phone(주체에) is charged(행위가 가해짐) : 이 폰은 충전되었다.

한국어 관점으로 볼땐 의미상 같은 뜻으로 인식되기에 의식하지 않지만, 영어에선 철저하게 구분하여 사용되기 때문에 수동태에 대해 깊이 알 필요가있다.

문법의 동사를보면 능동태와 수동태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동사가 동사원형, Ing일 경우 무조건 능동태이며 p.p의 경우 동사의 형태를 보고 구분한다.
be동사(is, am, are, was, were, be, been, being)+p.p가 아닐경우 무조건 능동태이다.


결국  be동사 + p.p의 동사 형태는 모두 수동태라는것을 알 수 있다.
예를 한가지 더 들어보자.

I love her :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하지만 주어랑 목적어 자리가 바뀐다면 의미는 완전히 달라진다.
She loves me : 그녀는 나를 사랑한다.
주어랑 목적어 위치가 바뀌더라도 그 의미가 변하면 안된다.
이럴때 수동태를 이용하면 된다. 영어는 자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때문에 각 자리에
맞는 문법으로 고쳐주면 된다. 수동태를 이용해보자.

She is loved by me : 그녀는 나에게 사랑을 받는다.
결국 내가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로 첫번째 I love her와 같은 의미가 된다.

~~을~~하다. 라는 표현을 할때 수동태로 표현하면 쉬워진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The phone need to be charged 폰을 충전해야한다.
The lawn need to be mowed : 잔디를 깍아야한다.
The car need to be repaired : 차를 수리해야한다.
즉 지금 내가본것을 '~~해야한다' 라는 표현을 할때 사용하면 된다.

나의 영어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캐내디언 친구 Sam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위 부분은 강의를 상호작용하며 해야겠다. 라는 표현의 수동태이다.
역시 be동사(is)+p.p를 사용하고있다.


위 부분은 PC의 방화벽 Port가 허용되어야 된다. 라는 수동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그 밑에도 주루룩 be동사+p.p의  수동태 표현들이 있다.)

결국 수동태,능동태에서의 태란 동사의 형태를 결정한다는 점을 확실히 기억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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