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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림( Pacific Rim, 2013 )

본지 한달이 다되어가는듯한데 이제서야 블로깅을 해본다.



무슨 괴수랑 싸우는것이 꼭 울트라맨 미국판?? 

내용은 이러하다. 

때는 2025년  일본의 심해의  균열로인해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털이 생기게 되고 그 포털에서 우주괴물 카이주(かいじゅう 일본어로 괴수라는 뜻)가 나타나 일본을 습격한다. 점점 카이주의 공격범위가 넓어지자 위기에 맞서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괴물을 죽이기 위한 괴물 예거 (Jaeger 독일어로 사냥꾼 :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에렌예거도 같은 뜻) 를 만들어 카이주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룬 아주 초 단순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이다.



요놈이 바로 예거.



초기 예거를 조종하다 형을잃고 다시 새로운 동료 키쿠치 린코 와 카이주를  물리치기 위해 등장한 남자주연 맥스마티니.


음  일본의 전대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은데 솔직히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괴수나오고 싸우고 하는 씬들은 생각없이 보기엔 좋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남는건 싸우는 장면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 키쿠치 린코라는 여배우 뭔가 어설프긴한데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비주얼이었다. )



건버스터였나, 아무튼 그와 유사한 컨트롤센터 내부 모습.



요따구로 생겨먹은게 카이주. 귀엽게 생김.


이상 퍼시픽림의 김빠진 스토리도 여기까지.



퍼시픽 림 (2013)

Pacific Rim 
6.6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찰리 헌냄, 이드리스 엘바, 키쿠치 린코, 찰리 데이, 로버트 카진스키
정보
SF | 미국 | 131 분 | 2013-07-11


.by rock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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