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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기#3

셋째날 - 우에노 공원,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타워, 시부야

셋째날은 숙소를 옮겼다.
일본에 캡슐호텔이 잘되어있다는 얘기를 익히들어서
한번 캡슐호텔에 한번 묵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곳을 찾아봤더니 신주쿠에서 가까운곳은
신오쿠보역 2분거리에 있는 9hours 라는 곳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곳을 슬리핑 팟이라고 부른다.
엘레베이터 시스템이 남자층, 여자층, 로비 각각 독립된 형태로
분리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이용해도 될 것 같다.
시설도 신축이고, 샤워시설, 락커룸 다 잘되어있다.
방음이 안되니 예민한 사람은 꼭 이어폰을 챙겨가도록 하자.


체크인 후 바로 우에노 공원으로 향했다.
아사쿠사를 가기전에 들리면 좋다.
JR야마노테선을 타면 JR우에노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우에노공원


페르메이르 작품전시회를 하고있었다.
줄을 봤더니 족히 300미터는 넘어보였다.
덕분에 페르메이르라는 화가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다.
여행의 묘미는 이런게 아닐까 싶다.


서양 역사박물관도 있었다.

신사도 있고, 문화공간 등 산책하기 좋은 코스인것 같다.
쭉 둘러보고 점심먹고 아사쿠사로 넘어가면 좋을 듯 하다.
우에노공원 산책 후 긴자선을 타고 바로 아사쿠사로 넘어갔다.



아사쿠사


아사쿠사를 오고서야 일본에 왔구나 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인력거도 있고, 기모노, 시장등 센소지로 가는 길에
많은 인파가 즐비해 있었다.



도쿄타워

도쿄타워는 다이몬역에서 걸어가면 있다.
드디어 도쿄의 마지막일정이자 랜드마크인 도쿄타워에 왔다.


입장료는 도쿄타워 + 원피스타워 같이 결제하면
성인기준 2900엔이다.
원피스를 이렇게 팔아먹다니. 끼워넣기 장인들이다.


일부러 해질녘 시간에 맞춰서 갔다.
낮과 밤 두가지 풍경을 둘 다 감상 할 수 있기때문이다.


밤의 도쿄타워는 정말 넋을놓게 만든다.


원피스타워는 볼게 별로 없다.
정말 원피스 팬이 아니라면 비추.



시부야

사실 시부야를 온 이유는 단하나.
스크램블 교차로의 진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이다.


민족대이동을 경험하게 된다.
TV에 나올때마다 실제로 구경해보고 싶었다.

어떻게 보면 도쿄는 어릴적 나의 로망이었던 도시였다.
J-Pop, 게임, 만화책, 영화 등에서 나왔던 장면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세계적인 도시라는 명성의 기대를 충족시키진 못했던것 같다. 
서울도 충분히 도쿄만큼 또는 이상의 경제, 문화가 발전하였기 때문이다.
대중교통, 음식, 물가, 문화 등 종합적으로 비교해봐도
서울이 도쿄보다 살기 편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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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에 도쿄를 가는데 참조 잘할게요.^^
  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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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2

둘째날 -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어릴적 일본 문화를 경험해본 자라면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인 아키하바라에 
가기로 했다. 일단 출발전 일본의 맛집 중 하나인 이찌란 라멘집을 들렸다.
JR신주쿠 역 앞에 있었다.


매운 비밀소스 10단계를 주문했는데 신라면+2정도의 매운맛이었다.
한국인들은 최소 7단계 이상은 먹어줘야 할 것 같다.


일단 일본의 지하철은 매우 복잡하다.
우리나라의 2호선 처럼 순환선인 JR 야마노테선이 있으며, 거의 주요 지점을
순환한다.  하루에 많은곳을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경제적인 도쿠나이 패스를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성인기준 750엔 정도한다.
긴자선, 신주쿠선 등등 도쿄메트로를 이용하게 될경우 표를 따로 구매해야한다.
이동경로 및 비용을 따져보고 패스권을 구매하는게 좋다.
(확실히 대중교통은 서울이 싸고 깨끗하고 편하다)


JR노선도


도쿄메트로 노선도


그렇게 상상속의 아키하바라에 왔지만 그냥 용산전자상가의 느낌이다.
상권이 죽은건지, 평일 대낮이라 그런건지 분위기는 조용했다.
메이드카페 호객행위 하는사람들이 많고, 쇼핑센터들이 좀 있는것 빼면
크게 다르다는것을 못느꼈다.
쭉 둘러보고 오다이바로 바로 넘어갔다.
(사실 유니콘 건담이 제일 궁금했다)
린카이선을타고 도착한 오다이바역.


오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건담.
(사실 도착하면 실물크기 건담이 제일먼저 보일줄 알았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맥주랑 돈까스 셋트가 만엔. 돈벌었다.


 넋을 놓게 만드는 비주얼.
이제는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

건담을 보고난 뒤 도쿄 야경을 관람하기위해 오다이바역 근처에 있는
대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후지TV, 레인보우 브릿지, 도쿄타워,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저녁은 신주쿠로 돌아와서 어김없이 나마비루와 꼬치.
일본은 확실히 맥주가 맛있다.


라면까지.
간단히 배를 채우고 숙소근처 오뎅빠에서 마무리.
이게 여행의 묘미이다. 

둘째날도 이렇게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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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1

연차가 많이 남은 관계로 가깝고 평소에 가고싶었지만 못갔던(방사능이 무서워서)
도쿄에 다녀왔다. 일정은 3/4일로 잡았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정이었던거
같다.  2만엔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써야지 생각했는데 카드가 안되는 가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추가로 2만엔정도 더 찾았다. (세계적인 도시라 불리우는곳이..)

첫째날 - 신주쿠 

나리타공항 도착 후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신주쿠 까지 왔다.
제주항공은 Terminal3이고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는 Terminal2에 있으므로 걸어서
Terminal2까지 이동했다.

이곳에서 티켓을 사거나 티켓부스에서 물어보고 살 수 있다.
왕복일경우 4000엔, 개별로 끊을 시 장당 2,200엔정도 였던거같다.
왕복으로 끊는게 400엔정도 이득이다.


첫날 숙소로 정한곳은 프리미어 호텔 캐빈 신주쿠


비지니스 호텔인데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다.
박당 16만원에 묵었다.

첫째날은 신주쿠에서 사업하고있는 동생과
13년만의 재회를 하기위해 일정을 잡았다.
동생을 만나기전에 일단 맥주한잔 하러 나왔다.

크...나마비루. 
맛이 일품이다. 그냥 아무골목에 있는 가게에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중식집이었다. 
근데 맛은 일품.
동생을 만나 저녁을 먹기로했는데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폭식을 해버렸다.

드디어 신주쿠에 거주하고있는 동생을 만나 따라간 야끼니꾸집

일본음식엔 스끼다끼가 없다는게 큰 특징이었으며,
(스끼다시가 일본말인데..)
가게내에서 아직도 담배를 피운다는게 두번째 특징이었고,
세번째 특징은 카드가 안되는곳이 많다는것이다.
(세계적인 도시맞나싶다.)
음식과 맥주는 그래도 맛있었다.
일본음식은 대체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것 같다.

대충 동네 분위기 보러 돌아다니다가 오리지널 선술집에 들렀다.
정말 다들 서서 술을 마신다.
(그러고보니 맥주만 몇잔을..)

첫날은 신주쿠의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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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기 #2

My Life/Travel 2017.08.30 01:13




괌 여행기#2

REEF Hotel Infinity Pool & 투몬비치

Reef Hotel 7층 복도에 있는 제빙기에서 얼음을 잔뜩받아서 맥주와 과일을 챙겨
풀장에서 놀다 바로 투몬비치로 출동했다.




GPO ( Guam Premium Outlet )

둘째날은 GPO쇼핑을 했다. GPO 사이트에서 프로모션 쿠폰을 꼭챙겨가도록 하자.
내가 갔던때엔 Tommy 시즌오프 할인행사를 하고있었다.
https://www.gpoguam.com/content/events
위 사이트에서 프로모션 바코드를 출력하면 된다.
오픈시간 : 10:00 ~ 21:00



사람이 미어터진다. 남방하나 사려고 10분을 넘게 기다렸다.




Hard Rock Cafe

쇼핑하고 돌아오니 시간이 늦게까지 오픈하는 곳을 찾다보니 이곳이 가장
늦게까지 영업하는것 같아 왔다.
종업원들 상술이 매우 뛰어나다.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지만
늦은밤 허기를 채우기 좋았다.
영수증에 포함된 봉사료 외에 종업원 팁을 따로 받는다.




마이크로네시아 몰
GPO랑은 또다른 느낌.
Macy's, GAP, Game Shop, ROSS 등 다양한 종류의 매장들이 즐비하고있었으며,
특히 ROSS는 괴상한 상품들만 잔뜩모아놓은느낌이었는데
거의 흑속에 진주처럼 레어템이 싼가격에 숨어있다고하니 잘 뒤져서 득템해보길 바란다.


저녁은 마이크로네시아몰 푸드코트의 판다익스프레스에서 사다 먹었다.
괌에서 먹었던 식사중 가성비 최고다.




알루팡 비치클럽
호텔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편했다.
아래와 같은 셔틀버스가 각 호텔을 돌면서 이용객을 태워간다.
비치에 도착하면 각종 패들보트, 스노쿨링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우린 점심 + 패러세일링 패키지를 인당 70불에 이용하였다.
점심은 치킨에 카레.. 대충 떼우는 느낌이라 별로였다.
(패러세일링 사진은 못찍어서 아쉬웠다)



비치인쉬림프

이곳도 맛집 중 하나
가성비 괜찮은 곳.
맛도 좋다.
튀김만 시키면 느끼 할 수 있으니 샐러드와 탕도 시키자.



우오마루혼텐

Trip Advisor에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한 일식집.
가성비 최고의 일식집.
괌은 물가가 비싼편인데 여기에선 배터지게 일식을 즐겼는데도 하드락카페나 
씨그릴 레스토랑의 절반가격밖에 안나왔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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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기 #1

My Life/Travel 2017.08.24 02:43




괌 여행기

역사

차모로 원주민들이 살고있던 섬으로 1521년 3월 6일 포르투갈 항해사 페르디난드 마젤란에 의해 발견되었다. 1565년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 장군이 스페인 영토라 최초로 주장하였으며, 1668년에가톨릭을 선교한 산 비토레스 신부의 도착과 함께 스페인의 식민 지배가 시작되었다. 1898년에는 미국이 미국-스페인 전쟁으로 미국에게 통치권을 빼앗기게 되었으며, 2차세계대전 당시엔 일본에 의해 점령되었다가 다시 미국에 반환되어 현재까지 미국의 통치를 받고있다.

기후

전형적인 열대성 기후로 스콜과 태풍의 발원지로 유명하다. 밤에는 섭씨27~ 낮에는 섭씨39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한다.

여행준비

여행에 앞서 인당 총 300불을 환전하였다. 환율이 1,141원정도 였으니 342,300원 정도 들고갔다.  항공은 극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싼편이었다. 왕복 41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었다. 호텔은 비싸게 구했지만 그래도 나름 비용절감을 위해 가는날과 오는날 이틀은 Bayview Hotel, 3일은 Reef Hotel로 예약하였다.

8월 11일 ~ 8월 16일  총 5박 6일간의 일정이었다.

저녁비행기를 타고 가면 새벽에 도착하기때문에 잠깐 머물 수 있는 장소를 찾던중 싸고 위치가 좋은 곳을 첫 숙소로 잡았다. 일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개당 $20에 현지 USIM을 샀다. 판매하시는분이 한국말을 능숙하게 잘하신다.
또한 USIM 설정 메뉴얼도 한국어로 잘 되어있기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더 베이뷰 호텔 괌

호텔은 오래되었으나 위치, 시설들이 깔끔하고 좋았다.
특히 우리가 주로 묵을 REFF Hotel에서 걸어서 5분거리라 최적의 장소였다.
성수기라 요금은 1박에 100불정도 했다. 

베이뷰호텔 1층에있는 Black Mountain 이라는 레스토랑이 인기가 많았다.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는데 만석이라 다른곳으로 가서 저녁을 먹어야 했다.




Meskla Dos Burgers

첫째날 점심은 괌에서 유명한 도스버거를 먹으러 갔다.
체인점인듯했다. REEF Hotel 건너편, K-mart 등에 있다. 우리는 REEF Hotel 앞에 있는 곳에서 먹었다.
버거킹을 좋아하는 내 느낌엔 가성비가 그닥 좋진않았지만 확실히 맛은 있었다. 두개시켰는데 50불정도 나왔다.



LEALEA 버스
우리는 따로 렌트를 하지 않고 다녔으므로 LEALEA 버스 티켓을 구입했다.
T 갤러리아 건너편으로 내려가면 LEALEA 판매처를 찾을 수 있다.

REEF Hotel
이 호텔은 1박당 300불정도였다. 바로 Tmon Bay앞에 위치하고있어 바닷가 나가기도 편하고
특히 인피니티 풀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인피니티 풀에서 맞이하는 선셋은 정말 말이 눈을 의심케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Sea grill Restaurant

첫째날 저녁은 Sea food를 먹기위해 근처의 Sea grill Restaurant을 찾았다.
가격은 역시나 쎄다. 괌은 미국령이라 확실히 동남아 지역의 물가를 압도한다.
일본인 관광객이 주로 많아서인지 우리가 어딜 갈때마다 먼저 일본어로 물어본다.
새우요리와 립아이 스테이크를 먹었다. 맛은 일품이였다.





ABC 마트

저녁을 먹고 ABC마트에서 저녁에 먹을것들을 샀다.
우리나라 편의점같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서 식료품, 악세서리, 물놀이 도구등을 샀다.
특히 한국, 일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소주,라면 등 한국인의 기호에 맞는 제품이 많았다.




K-mart

K-mart에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거기서 한국에 가져다 줄 선물들을 잔뜩샀다.
코코넛,바나나 칩, 센트롬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다.
그리고 할인쿠폰을 꼭 챙겨가시라. 
http://www.kmart.com/en_us/savings/coupons.html#/couponGrid

첫째날은 체크인하고 호텔 수영장, 쇼핑등을 즐기며 여유롭게 즐겼다.
역시 휴양지의 묘미는 여유인듯 하다.
굳이 관광명소를 찾고 돌아다니기 보단 쉬면서 힐링을 하는게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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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앤모어에서 미디어 체험단을 모집하고있습니다.
지난번에 다낭을 스테이앤모어를 통해 다녀왔는데 이번에 또 갈 수 있을지
희망해봅니다.


http://staynmore.co.kr


모집요강

선별인원     :  8팀

응모기간     :  6월 3일 ~ 6월 30일

당첨자 발표 :  상시발표

지원자격     :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유튜브, 포스트 등 SNS를 운영하는 모든 분


지원방법

1. 스테이앤모어 네이버 포스트를 팔로우합니다

2. 블로거 체험단 모집 포스트를 스크랩합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운영중인 sns로 !)

3. 원하는 호텔(중복지원가능) / 운영하는 SNS 주소 / 원하는 여행컨셉

   ex ) 다낭 퓨전 마이아 / www.instagram.com/staynmore , post.naver.com/staynmore / 가족여행


지원내역

- 항공권

- 호텔 숙박권 (다낭 퓨전마이아, 다낭 베다나 라군 리조트, 파타야 인터컨티넨탈 중 1곳)

- 픽업 서비스

- 조식 제공


체험단 미션

1. 후기 최소 4회 이상

2. 해시태그 달기 ( #스테이앤모어 #호텔이름 )


지원링크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964355&memberNo=3315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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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에 가다.

다낭에서의 3박을 마치고 호이안으로 넘어갔다. 호이안은 베트남 전통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곳이다.  방콕의 까오산로드와 같이 호이안도 여행자의 거리이다. 자전거를 타는 여행자들, 사진을 찍는 여행자들, 특히 다낭은 한국인 비중이 많았다면, 이곳은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외국인들이 여흥을 즐기고 있었다.

호이안에서의 첫째날.

오전에 부랴부랴 나와서 친구 업무를 본 뒤 같이 점심을 먹으러 왔다.


음식이름들이 기억이 안난다... 나중에 초대해주신분께
다시 물어봐야겠다.


밥을먹고 난 뒤 리틀호이안 체크인.

동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기도하다.

호이안의 이런 오리엔탈풍 분위기가 좋아 찾는 외국인들이 많다고한다.


리틀호이안 주변을 둘러보러 나왔다.



엇..? 연세대 버스가..? 친구가 말하길 우리나라 중고 차 수입해온다고...;;

부지런히 걸어서 호이안 전통거리로 나왔다.


이곳은 맛집으로 알려진 Miss Ly
웨이팅 기본 두시간... 다음날 오기로...

호이안 나이트마켓(야시장).

이곳의 개장시간은 오후 6~10시까지이다.

이곳 저곳 돌아다녔더니 허기져서 나이트마켓 초입구의 식당으로 들어왔다.

음... 이곳의 음식은 태국풍의 맛이었다.

맛은 있었다.


나이트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호이안에서의 둘쨋날

조식을 먹고 수영하면서 오전은 좀 쉬는걸로.

오전의 휴식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가려던 찰나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두통이 밀려왔다.

유명한 반미집이 있어 먹으러 갔다가 터지고말았다.

반미를 먹어보려 했으나 몸이 안좋은상태로 돌아다니다

기름냄새때문에 속이 메스꺼워 가게를 뛰쳐나왔다.

더위를 먹은건지 음식을 잘못먹어 탈이난건지 모르겠다.

미쓰리에가서 거북한 속이지만 한수저 떠보았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갔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소화제를 먹고나서야 좀 진정이 되는듯 했다.

그래서 좀 릴렉스 하고자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를 받고난 뒤 신기하게 멀쩡하게 돌아왔다.(소화제 약발이..)

친구업무차 아만타라 리조트에 들러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겼다. 여기서 먹성폭발. 아파서 끼니를 제대로 

못 떼운 관계로 해산물 귀신 빙의. (맛도 있어서 4접시는 먹었다.)

가격은 인당 4만원정도 했던거 같다.

이제 기운도 차렸겠다 신나게 놀자모드.

호이안 시내 펍으로 출발.

이곳엔 남미, 호주등 각 나라에서 모여든 여행객으로 붐볐다.

이렇게 마지막날 저녁까지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만타라에서 

조식을 끝으로 다낭국제공항으로.

이상 다낭/호이안 5박6일간의 여행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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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다녀오다 - 두번째 포스팅.

둘째날 아침 Vanda호텔에서의 조식을 먹은 뒤 두번째 묵을 리조트로 이동하였다.


두번째 묵을곳은 Risemount Resort

도심속에 있는 리조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영장이 1층과 4층 2곳에 있으며 4층은 저녁에 Bar로 변신한다.

Risemount Resort 위치


체크인 후 좀 돌아다니다가 현지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방문.

어머 이동네 음식 맛 왜이래?

너무 환상적이이잖아??

물론 고수가 들어간 음식이 많다. 이 식당을 들르고 난 뒤부터

고수에 대한 거부감이 차차 사라져갔다. 

음식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볶음밥, 새우말이, 월남쌈, 바지락 국, 편육의 느낌이었다.

이렇게 점점 현지화 되고 있었다.

Hi Villa Restaurant 위치


점심 후 마사지도 받고 사이공 커피도 한잔.

(Bamboo 여긴 좀 별로였다.)

가성비 최고인 사이공커피. (600원)

달고 쓴데 고소하니 (무슨소리지?) 어쨋든 맛있다.


현지 결혼식 초대받아 베트남 결혼식 문화도 경험하였다.

뭔가 우리랑 비슷한듯 색다른 문화.

주례는 없고 전문 사회자가 끝까지 사회를 맡는다.

결혼식 후 신랑신부는 계속 돌아다니면서 하객들과 사진도 찍고

인사도 한다. (우리나라처럼 결혼식 후 모여서 사진찍고 그러진 않는다) 

돌아다니는 동안 계속 축가 퍼레이드. 한 2~3시간정도 진행되었다.


결혼식이 끝난 뒤 숙소로 돌아와 술한잔.

4층 수영장이 밤이되니 이렇게 바뀌었다.

미케해변의 밤을 감상하러 천천히 걸어 나왔다.

숙소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바로 비치에 도달한다.

야식과 함께 맥주한잔하니 꿀맛!

아침일찍 바나힐 투어가 예약되어있어서 아쉬운 마음을 이끌고 숙소로...


Bana Hill Tour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후다닥 쌀국수로 떼우고 투어차량 탑승.

친구가 현지여행사 통해 예약해준 바나힐 투어.

현지인 가이드가 나와 당황했지만 불행중 다행히 영어를 할줄아셨다.

(내가 못하는데...)

바나힐 고도가 상당히 높은데 반팔만 입고갔다간 얼어죽기 십상.

친절하게 긴팔가져오라고 챙겨주셨다... 사탕까지.. 감동.

베트남인심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읭? 아동의 경우 키에따라 요금을 다르게 측정하나보다.

케이블카 탑승시까지 꽤 걸어올라가야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20분정도 올라간 뒤 다른 케이블카로 환승.

그리고 5분정도 올라가면 드디어 정상.


오마이갓... 쇼킹한 비주얼의 바나힐 정상 도달.

꿈과 희망의 나라 이곳은 바나힐.

바나힐의 바나의 어원은 바나나에서 유래되었다고한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다보면 바나나 나무숲이 있음)

사실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배당시 무더운 베트남의 기온을 피하기위해

만들어진 힐스테이션이다. 이곳에 다양한 행정기구를 설치하였으며, 

와이너리, 프랑스 건축양식등 지금은 관광명소로써의 몫을 톡톡히 하고있다.


Bell Flower. 이곳에서밖에 자라지 않는 품종의 꽃이라고한다.
(그래서그런지 이 꽃 모형이 많이 있었다)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흔히 볼 수 있었으며,

동양의 사찰과 중세 성당이 공존하는 곳이기도하다.


거의 다 돌았나? 싶을때쯤 나타난 퍼레이드가 인상적이었다.

어릴적 놀이동산에서 보던 풍경이었다.

바나힐 한바퀴 돌고 점심 뷔페를 먹었다.

간단하게 쌀국수와 볶음밥 흡입.

점심 후 플라워 가든을 가기위해 나섰다.

플라워가든은 유료이므로 7만동(약 3500원)을주고 티켓을 사야한다.

이곳을 가기위해 케이블카를 또 타야한다.

플라워가든은 마치 동화속 세상을 연출해놓은 듯한 풍경이었다.

미로의 숲이 있었는데 진짜 빠져나오기 힘들었다.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와이너리도 플라워가든에서 꼭 들러야할 코스.

바나힐 투어를 마치고 또다시 숙소로.

셋째날 묵을 장소는 Fusion Suites. 


넘나 큰방을... 패밀리 룸을 주셨다.


Fusion Suites 위치


저녁에 초대받아 Fusion suites rooftop에서의 디너를 즐겼다.


오리 훈제구이, 크랩고로케 꿀맛.

비치앞 수영장.


주변에 뭐가 없어서 돌아다니려면 택시를 타고 나가는것이 좋다.

이렇게 셋째날도 마무리.

베트남 다낭 여행기#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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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다녀오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수도는 하노이, 최대경제도시는 호치민이다. 근성의 전투민족으로 프랑스, 미국, 중국등의 강대국의 침략을 몰아낸 저력을 가지고있는 국가이다. 그래서인지 프랑스의 식민지배당시의 문화가 곳곳에 남아있는것을 목격할 수 있다. 또한 월남전 당시 우리나라와의 전투로 인한 악감정이 남아있지만 현재 베트남 인구의 90%가 베트남 전쟁 이후에 태어났으며 한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현재는 호전적으로 많이 바뀌었다. 실제로 베트남 TV를 보면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던지 한국 프로그램이 방영되고있다.  주변국가인 태국, 캄보디아, 중국과의 관계는 좋지않지만, 오히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미국, 대한민국과의 관계가 우호적이라는게 좀 의아했다.
베트남의 기후는 건기(11~4월)와 우기(5~10월)가 6개월씩 반복된다. 전반적으로 덥고 습한 기후를 가지고있다.

베트남의 화폐는 동(VND)을 사용하며, 환전 시 달러(USD)로 환전한 뒤 동으로 환전하는것이 유리하다. 총 $400를 환전하였다.

비용

항공 : 620,000원

환전 : $1 = 1141 (우대 수수료 80%)
        $400 * 1141 = 456,632원

총 : 1,076,632원

여행기간 

2월 15 ~ 2월 20일 (5박6일)


2월도 겨울성수기에 포함되는지 항공료가 무려 62만원(그것도 진에어)이나 했지만 모처럼 얻은 휴가를 쓰기위해 과감히 결제를 하였다.

2월의 다낭은 영상 20도 정도의 덥지않은 날씨였다. 하지만 미케해변의 파도는 매우 거칠었다.

도착하자마자 친구의 거래처 여행사 대표님이 운영하는 미케비치 해안의 씨푸드 레스토랑에 초대해 주셔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즐겼다.

씨푸드라 그런지 고수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모두 맛있었다. 씨푸드 매니아로써 매우 만족스러웠다.

다낭은 아직도 한창 개발중인 관광지이며 사방이 공사현장이었다.

또한 대중교통수단인 오토바이가 차보다 훨씬 많았다. 돌아다닐때 주의하면서 다녀야 했다.

첫째날 묶은 곳은 Vanda호텔.

숙소를 하루하루 옮겨다녔는데 그 이유는 친구 출장에 얹혀왔기 때문이다. 

Han river에 인접해 있으며 바로 옆에 용다리가 있었다.

체크인 후 환전을 위해 한마켓의 금은방을 찾아떠났다.
(은행보다 환율이 더 좋다고한다.)

이곳이 한마켓이다. 바로 옆에 금은방이 있으니 환전을 하도록 하자.

환전도 했으니 이제 가볍게 맥주 한잔 후 저녁식사.

베트남 맥주인 Saigon과 Larue맥주를 마셔봤는데 Saigon맥주는 영 입맛에 안맞아 

여행 내내 Tiger와 Larue만 마셧다. 

그리고 쌀국수 흡입.

이 쌀국수의 감동은 오랫동안 잊혀지질 않았다.

한국인을 배려해 고수를 따로 준비해주며, 김치까지 따로 나오며 가격은 한국의 1/3수준밖에 안된다.

그렇다면 맛과 양은? 두배이상.

다낭 필수 코스로 선정합니다.

노보텔 근처에있어 찾아가기도 수월하다.

밥도 맛있게 먹었겠다 소화를 시킬겸 주변 산책을 하였다.

이쁜 가게들이 즐비하였고, 한국인이 정말 많이 돌아다녀 깜짝놀랐다.

아무리 요즘 한국인이 여행을 많이 다닌다지만 이정도로 많을줄은...

그리고 근처의 명소인 노보텔 스카이 36도 방문하였다.

분위기, 야경 모든것이 완변했다.

물론 이곳도 한국인이 가장 많아보였다.

다낭의 또다른 명소 용다리.

밤이되니 그 진가가 드러났다.

형형색색 빛나는 용다리.

첫째날은 이렇게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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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스페인에 다녀오다 - 4탄(최종), 바르셀로나에 가다

스페인에서 2번째로 큰 항구도시이자, 까딸루냐 지방의 중심도시이다. 이름의 유래는 바르카, 바로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 바르카에서 유래하였다. 전략의 아버지라 손꼽히는 한니발 장군은  2차 포에니 전쟁 당시 로마에서 생각치도 못하고 있었던 겨울의 피레네 산맥, 알프스를 넘어 적진을 공격하는 전략을 감행하였다. 

까달루냐는 스페인이 아니다 라고 주장할만큼 분리주의,민족주의가 강하다. 그만큼 독립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정치적으로 강한 지역감정을 가지고있다.  스페인어 외에 까딸루냐어가 따로 존재하며,  사투리 정도의 언어라고 오해하면 안된다. (마치 북한의 언어와 우리의 언어가 약간씩 다르듯 그들의 정치적 독립의지를 드러내는 민족성이라고 볼 수 있다.)

1992년 올림픽 개최지이자(우리나라에선 황영조선수의 마라톤 금메달로 유명하다)  안토니가우디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며, 주요 관광산업이 바로 가우디 투어라 할 수 있겠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회에서도 역시나 지역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데, 바로 올림픽 기간 내내 스페인국기가 아닌 까딸루냐 국기가 휘날렸다.

지역감정은 고스란히 프리메라리그 까지 이어져, 이베리아 반도의 중심 카스티야 지방의 수도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와의 팽팽한 기싸움은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엘클라시코라는 명경기를 탄생시켰다. (바르셀로나에서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다니면 봉변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그정도로 지역감정의 골이 깊다.)

지중해의 좋은 기후와 경관, 가우디의 건축물, 황영조선수의 흔적이 남아있는 몬주익, 세계적인 축구팀 FC바르셀로나의 경기 등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관광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 1992년 올림픽, 프리메라리그를 통해  나에겐 매우 익숙한 도시이자
꼭한번 와보고 싶었던 도시.
우리의 스페인 여행 일정의 종착지로 손색이 없는 도시 그 자체였다.

이비자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Vueling항공을 탔다.
역시나 연착은 기본옵션.
(티켓은 취소도 안해주면서...삐질뻔했다.)











까딸루냐 광장으로 가기위해 공항버스 탑승권을 결제하였다.
한 20분정도 달리면 까딸루냐 광장에 도착할 수 있다.


까딸루냐광장의 밤거리.
마드리드에 처음 도착했을때와 같이 도시의 활기찬 느낌과 고풍스러운 도시,
깔끔히 정리된 느낌의 거리를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바르셀로나 상공에서 찍은 정리된 도시 전경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딱 그 정돈된 느낌이었다.


숙소 도착.
한인민박 코리아 호스텔 도착.
목요일날 도착했는데 매주 목요일 샹그리아 파티하는날이라 한다.
사람들이 모여 샹그리아를 마시고있었다.


Tapas24
세계 최고의 전설적인 셰프인 Feran Adria의 제자가 운영하는 Tapas집으로
쉐프끼리의 스페인편에 방영된 곳이기도하다.
꼭 먹어보고싶어 바르셀로나 도착하자마자 왔는데
웨이팅이 2시간이나 걸려있었다...
위치는 까딸루냐광장에 있어 숙소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었으나 대기시간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DIVINUS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꿩대신 닭, 이곳은 이태리 음식점이었다.
이곳에서도 Tapas를.. 음.. 에피타이저로 적격이었다.
피자는 좀 짜서 가운데만 도려내고 먹었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었다.
스페인와서 가장 마음에 드는점이 바로 와인과 함께하는 식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매우 흡족했다.


바르셀로나 관광 계획
가우디 집중투어 -> 몬시몬 투어 -> 쇼핑 및 공항


첫째날. 가우디 집중투어
가우디 투어는 유로 자전거나라를 통해 신청하였다.
우리의 가이드님은 성예은 가이드님, 귀에 쏙쏙박히는 딜리버리가 인상적이었다.
(중간중간 라디오 가이드에서 흘러나오는 BG선곡 또한 탁월하셨다.)
버스투어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고자 워킹투어를 선택하였다.


이...이게 뭐시여.. 
처음부터 꽝...
꽝이 뭐...뭣이 중한디...뭣이 중하냐고....


가우디의 첫번째 작품인 까사 비센스.
아직도 사람이 살고있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작품으로 타일덕후인 가우디의 덕심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
가우디의 초기작품인 만큼 후기작품에 보였던 곡선의 미는 찾아볼 수 없었다.
종려나무의 담장,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가우디 건축물에는 종교, 자연의 코드가 숨어있다.
이 땅의 원래 주인인 자연에게 모든것을 돌려주어야 한다는 
철저한 자연주의자이자, 종교인이었다.

다음 코스인 구엘공원.
24번 버스를 타고 이동.
TIP. T10 패스를 이용하면 총 10번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환승 시스템은 없지만
패스하나를 사면 둘이서 이용할 수도 있다.


돌덩이가 우르르 쏟아질것 같지만, 여지껏 단한번도 낙석사고는 없었다고 한다.
정말 다양한 시도를 통해  건축가로서 걸어온 길을 엿볼 수 있었다.
어떤분야든 간에 마스터로 가기위해선 창작의 고통이 따르는것 같다.


가우디의 집.




역시 타일덕후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구엘공원에도 타일장식


엇.. 이 종려나무 담장은 까사비센스에서도 봤는데 이곳에도 있다.
알고보니 만들고 남은 재료를 재활용한 것이라고한다.
역시 자연을 사랑한 자연주의자 가우디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그래도 야채는 먹었겠.....)


헨델과 그레텔의 과자집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건축물이라한다.


착시왕 가우디.
기둥의 장식을 이용해 원근감이 같도록 설계하였다.
어디에 서있어도 원근감이 같다.

구엘공원은 처음 설계 시 60가구의 입주자를 생각하고 설계하였으나,
너무 나쁜 입지조건과, 식수와 상수도등에 대한 고민을 한 많은
사람들이 입주를 거부하여 결국 구엘, 가우디, 구엘의 변호사만이 입주하여살았으며,
미국의 사업가가 구엘공원을 보고 마음에들어 통째로 사서 미국으로 옮겨가려 했으나,
테마파크로 만든다는 조항을 보고 계약을 파기한다.
그 사건 이후 구엘의 아들은 구엘파크를 바르셀로나 시에 기부한다.
사실 가우디가 대단한 건축가임은 변함없는 사실이나,
그 뒤에 구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 임부들이 없었다면 그렇게 큰 인물이
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론 훌륭한 자질이 있었기에 구엘이라는 좋은 투자자를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순 없다.

다음 행선지는 레알광장, 구엘저택


레알광장에 설치된 가우디의 가로등.


레알광장은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한다.


바르셀로나시에서 주최한 가로등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하지만 6구짜리 모형이 경제적이지 못하다는 시에 판단에 의해
2개만 설치되었다고한다.
당첨금의 일부만 가우디에게 지급되었고,  이에 분노한 가우디는 바르셀로나 시와는
다시는 일을 같이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구엘저택.
구엘의 의뢰를 받아 건축한 가우디의 초기작품.
역시 곡선의 코드는 찾아볼수 없는 가우디의 전형적인 초기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파티, 행사를 하기위해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
(돈이 얼마나 많은거야...)
역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현재는 바르셀로나 시의회에서 소유하고 있으며
일요일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행선지는 까사 바뜨요.

해골의 형상을 하고있는 까사 바뜨요.
척추뼈를 연상케 하는 외관을 가지고있다. 원래 있던 건물을 가우디가 리모델링하였다.
그 영향으로 옆집도 질 수 없다며 리모델링 경쟁을...하지만 상대를 잘못고른듯하다.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으며(이쯤되면 유네스코는 부동산거품제조의 원흉이 아닐까 하는...)
현재 세계적 글로벌 기업 츄파츕스의 소유라 한다.

오전부터 타이트하게 투어를 했으니 점심을 든든하게 먹도록 하자.
근처에 LA RITA라는 아주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다.
메뉴델디아(스페인식 오늘의 백반)를 10유로정도로 먹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니 미리가서 줄을 서도록한다.


현지음식 잘 못먹는 동행자도 아주 만족하였다.
토마토 파스타 & 치즈, 생선(조기 느낌)구이, 과일스무디, 와인까지...
게다가 이 모든 메뉴가 10유로....
메뉴델디아.. 진작알았더라면 매일 먹었을텐데. 
강추.

다음행선지는 까사밀라
이제 각성한 가우디를 만나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 중심가인 그라시아 거리에 있으며 채석장의 느낌을 살린
가우디의 곡선의 코드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물결치듯한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이 건물에도 가우디의 자연의 코드가 숨어있었다. 인간이 만든 모든 것들은
직선이지만,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는것에 착안하여 이때부터
곡선의 양식을 사용하였다고한다.
(곡선의 가우디로 각성하였다.)
원래 성모마리아 상을 올리는 조건으로 건물 설계를 맡았으나,
 20세기초 일어난 반교권주의자들의 폭동에의해 건물주의 마음이 바뀌어
이를 거부했으며, 이에 분노한 가우디는 마리아를 상징하는 M을
장미 모형의 위에 새겨놓았다고한다.
(가우디 고집은 최씨고집과 맘먹는듯 하다.)
지금은 맞은편에 있는 은행의 소유가 되었다고 한다.

드디어 고대하던 마지막 행선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sagrada familia)성당, 성가족성당.
이미 수많은 방송과 사진을 통해 익히 보고 들었던 곳이라 고대하고 고대하던 곳.
벌써 건설이 시작된지 100년이 넘었다고한다.
철저하게 입장료만으로 건축자금을 충당하고 있기때문에 느리게
진행 될 수 밖에 없다고한다.


웅장하다... 정녕 사람이 이런 건물을 설계할 수 있단말인가...
가우디의 진면목을 볼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가우디의 건축에대한 사랑과 신앙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을
총 망라한 대작이라 볼 수 있다.
아직도 그의 영혼이 살아 깃들어 있는것 같다.


가우디는 1883년부터 40 이상을 교회의 건설을 책임졌으며, 말년의 15년간은
여기에만 매진했다고한다.
1935
스페인 내전으로 건축이 중단되었다가 2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 다시
재개되었다.
가우디 사망 후 그를 기리는 마음에 성당에 그의 시신을 지하에 안치시켜 두었다.
현재는 스페인 관광지 중 알함브라궁전, 프라도 미술관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1위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곳이다.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작품이 되는 마술.
가우디의 작품은 외관만 화려함을 갖고있는게 아니다.
내관마저 화려함과 자연친화적 요소들이 숨어있다.
내관을 설계할 때 마치  자연의 품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도록 햇빛의 비추는
각도와  방향까지도 고려하여 설계하였다고 한다.


어느것하나랄것 없이 모든 사물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다.


이런 멋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게 해준 가우디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표하고싶다.

타이트한 가우디 투어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까딸루냐 광장으로 저녁을 먹기위해
슬슬 마실을 나왔다. 때마침 분수쇼?를 하고있었다.





저녁은 가볍게 맥주와 안주.
끌라라를 꼭 먹어보라는 말에 시켜보았다.
끌라라는 스페인에서밖에 팔지 않는다. 레몬소다와 맥주를 5:5의 조합으로 섞은 맥주로
레몬환타(이것도 스페인에서 밖에 팔지 않는다..)를 이용해 만들 수도있다.
한국에서 먹으려먼 슈웹스를 타서 만들면 된다.


이 말도안되는 가격...
7유로라니..
발렌시아에이어 바르셀로나 봉구비어 등극.
이런곳은 약을 팔아줘야된다.


둘째날 - 몬,시,몬 투어
몬주익, 시체스, 몬세라트 투어로 코리아호스텔 내에 투어 프로그램이 있어서 
코리아호스텔 카페에서 직접 신청했다. 주말엔 안하고 보통
투어 인원이 4명이상 되어야 진행하는 것 같았다.


한인민박의 장점.
매일아침 한식을 먹을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닭볶음탕은 꿀맛 그자체.


아침의 바뜨요.
전날의 투어로인해 확실히 알아볼 수 있었다. 


모닝 바뜨요와 사진한컷.
모임장소가 바뜨요의 건너편 버버리 매장이었다.


첫번째 코스인 몬주익으로 출발!


경기도와 자매결언을 맺고 일산호수공원에는 몬주익의 분수를,
몬주익에는 위 석상을 세웠다고한다.
자랑스러운 황영조 선수의 석상이 머나먼 이국땅에 세워져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웠다.


황영조 선수의 발, 생각보다 작다.
이 작은발로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몬주익 언덩에서 바라본 시내.
콜럼버스의 동상이 보인다.


몬세랏 가는 차안에서 바라본 풍경 또한 절경이었다.
무려 6만개 이상의 산봉우리가 있다고 한다.
(금강산의 1만2천봉에 비하면 엄청난 산봉우리 수이다.)
가는길에 한니발장군과 나폴레옹 장군이 넘었다던 피레네 산맥도 볼 수 있었다.


예수를 중심으로 12사도가 각각의 순교를 당했던 도구를 손에 들고 있다.


성당내부.
아름다움과 성스러움, 그 자체였다.
이곳에서 결혼하는걸 굉장히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는데
마침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같은 투어에 함께 동행하셨던 분들과 함께.
좋은 인연과 함께하니 여행의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여행의 묘미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신분들. (감사!)


쭉 한바퀴 둘러보고 나니 점심때가 되었다.
몬세랏도 식후경.
몬세랏이 특별히 맛집이 없었다가 뷔페가 생긴 뒤 인기가 더 올랐다고 한다.
(친절하게 한글로도 쓰여져 있다.)


두명분 가격은 31.90유로


꿀맛.
음식에 꿀을 발라놨나보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으니 이제 또 여행을 즐겨보자.

밥먹고 십자가상이 있는곳으로 오르려하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맞으면서 올라가려 했으나 점점 빗줄기가 굵어져
더이상 오를 수 없었다.
동행분중 모험심과 용맹함이 넘치시는 분이 굵은 빗줄기를 뚫고 올라가
찍어온 사진을 공유해주셨다.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예술작품을 건져오셨다.
이런 경관이었으면 비를 뚫고 올라갔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체스 해변으로..
몬세랏에서 한시간정도 달렸을때쯔음 시체스에 도착하였다.


시체스해변은 Ibiza와는 또다른 모습의 해변이었다.
우리나라의 동해를 연상케하는 많은 인파가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은 누드비치이다.(부끄..)


날이 더워 젤라또 가게에 들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민트맛.
슈팅스타랑 민트는 참사랑.


중력을 이길듯한 기세.


가이드님과의 마지막 인사로
시체스 투어도 무사히 마무리 했다.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제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려 한다.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적합한 장소인 Bunker.
오늘 함께 투어를 했던 분들과의 마지막 밤을 정리하기로 했다. 

맥주와 KFC 치킨을 안주로 Bunker출발!
까딸루냐 광장에서 구엘공원 갔을때 탔던버스 24번을 타면된다.


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야경을 가지고 있었다.
이분들이 끝까지 함께 해주셨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때 내려왔다.
뭐든지 넘치는것 보단 약간은 아쉬울때 더 간절해 지는법이다.
바르셀로나의 지하철은 토요일은 24시간 운행한다.
이래서 사람들이 스페인 스페인 하나보다.

TIP. 바르셀로나 지하철 운행시간
월~목요일, 일요일, 공휴일 05:00~24:00
금요일 05:00~02:00
토요일,12월31일, 6월24일, 8월15일, 9월24일 - 종일 운행
12월 24일 05:00~23:00

이제 여행의 마지막 날.
일찍 일어나서 쇼핑을 하려는데, 맘소사...
일요일은 주일이라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다.
슈퍼마켓이나, 노점상, 작은 가게를 제외한 모든 대형 쇼핑센터, 매장들은 문을 닫는다.
하지만 공항 면세점은 열기 때문에 면세점을 이용하였다.


나를 위한 기념품도 하나 챙겼다.
가우디가 상당히 좋아할것 같은 디자인이다.


이곳에서 각종 투어티켓을 살수 있는것 같았다.
(FC바르셀로나 이미지가 있는거보니 티켓도 구매가 가능한듯 했다.)


아... 마지막엔 항상 아쉬움이 가득하다.


귀국시에도 사육을 당하면서...
다시한번 느끼는데 카타르항공 밥이 맛있다.
내입맛에 쏙!


자고 깨고 하다보니 어느덧 도착.

스페인 여행 후기를 쓰는동안에도 다시한번 그때의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고,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많지만 그 많은 이유중 가장 큰 동기가 되는것은
글을 작성하면서 사색의 기회를 갖을 수 있다는것.
여행을 복기하면서 다시한번 당시의 좋은 감정을 느껴볼 수 있었고,
여행 후 3주간 사진도 정리하고, 다녀온 여행 코스를 정리하면서 
참 값진 여행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생전에 다시한번 스페인 땅을 밟을수 있을까..??
그때에는 좋은 배우자와 함께 이곳을 오지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았다. :)

스페인 여행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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