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기 #2

My Life/Travel 2017.08.30 01:13




괌 여행기#2

REEF Hotel Infinity Pool & 투몬비치

Reef Hotel 7층 복도에 있는 제빙기에서 얼음을 잔뜩받아서 맥주와 과일을 챙겨
풀장에서 놀다 바로 투몬비치로 출동했다.




GPO ( Guam Premium Outlet )

둘째날은 GPO쇼핑을 했다. GPO 사이트에서 프로모션 쿠폰을 꼭챙겨가도록 하자.
내가 갔던때엔 Tommy 시즌오프 할인행사를 하고있었다.
https://www.gpoguam.com/content/events
위 사이트에서 프로모션 바코드를 출력하면 된다.
오픈시간 : 10:00 ~ 21:00



사람이 미어터진다. 남방하나 사려고 10분을 넘게 기다렸다.




Hard Rock Cafe

쇼핑하고 돌아오니 시간이 늦게까지 오픈하는 곳을 찾다보니 이곳이 가장
늦게까지 영업하는것 같아 왔다.
종업원들 상술이 매우 뛰어나다.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지만
늦은밤 허기를 채우기 좋았다.
영수증에 포함된 봉사료 외에 종업원 팁을 따로 받는다.




마이크로네시아 몰
GPO랑은 또다른 느낌.
Macy's, GAP, Game Shop, ROSS 등 다양한 종류의 매장들이 즐비하고있었으며,
특히 ROSS는 괴상한 상품들만 잔뜩모아놓은느낌이었는데
거의 흑속에 진주처럼 레어템이 싼가격에 숨어있다고하니 잘 뒤져서 득템해보길 바란다.


저녁은 마이크로네시아몰 푸드코트의 판다익스프레스에서 사다 먹었다.
괌에서 먹었던 식사중 가성비 최고다.




알루팡 비치클럽
호텔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편했다.
아래와 같은 셔틀버스가 각 호텔을 돌면서 이용객을 태워간다.
비치에 도착하면 각종 패들보트, 스노쿨링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우린 점심 + 패러세일링 패키지를 인당 70불에 이용하였다.
점심은 치킨에 카레.. 대충 떼우는 느낌이라 별로였다.
(패러세일링 사진은 못찍어서 아쉬웠다)



비치인쉬림프

이곳도 맛집 중 하나
가성비 괜찮은 곳.
맛도 좋다.
튀김만 시키면 느끼 할 수 있으니 샐러드와 탕도 시키자.



우오마루혼텐

Trip Advisor에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한 일식집.
가성비 최고의 일식집.
괌은 물가가 비싼편인데 여기에선 배터지게 일식을 즐겼는데도 하드락카페나 
씨그릴 레스토랑의 절반가격밖에 안나왔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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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기 #1

My Life/Travel 2017.08.24 02:43




괌 여행기

역사

차모로 원주민들이 살고있던 섬으로 1521년 3월 6일 포르투갈 항해사 페르디난드 마젤란에 의해 발견되었다. 1565년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 장군이 스페인 영토라 최초로 주장하였으며, 1668년에가톨릭을 선교한 산 비토레스 신부의 도착과 함께 스페인의 식민 지배가 시작되었다. 1898년에는 미국이 미국-스페인 전쟁으로 미국에게 통치권을 빼앗기게 되었으며, 2차세계대전 당시엔 일본에 의해 점령되었다가 다시 미국에 반환되어 현재까지 미국의 통치를 받고있다.

기후

전형적인 열대성 기후로 스콜과 태풍의 발원지로 유명하다. 밤에는 섭씨27~ 낮에는 섭씨39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한다.

여행준비

여행에 앞서 인당 총 300불을 환전하였다. 환율이 1,141원정도 였으니 342,300원 정도 들고갔다.  항공은 극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싼편이었다. 왕복 41만원 정도에 구할 수 있었다. 호텔은 비싸게 구했지만 그래도 나름 비용절감을 위해 가는날과 오는날 이틀은 Bayview Hotel, 3일은 Reef Hotel로 예약하였다.

8월 11일 ~ 8월 16일  총 5박 6일간의 일정이었다.

저녁비행기를 타고 가면 새벽에 도착하기때문에 잠깐 머물 수 있는 장소를 찾던중 싸고 위치가 좋은 곳을 첫 숙소로 잡았다. 일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개당 $20에 현지 USIM을 샀다. 판매하시는분이 한국말을 능숙하게 잘하신다.
또한 USIM 설정 메뉴얼도 한국어로 잘 되어있기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더 베이뷰 호텔 괌

호텔은 오래되었으나 위치, 시설들이 깔끔하고 좋았다.
특히 우리가 주로 묵을 REFF Hotel에서 걸어서 5분거리라 최적의 장소였다.
성수기라 요금은 1박에 100불정도 했다. 

베이뷰호텔 1층에있는 Black Mountain 이라는 레스토랑이 인기가 많았다.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는데 만석이라 다른곳으로 가서 저녁을 먹어야 했다.




Meskla Dos Burgers

첫째날 점심은 괌에서 유명한 도스버거를 먹으러 갔다.
체인점인듯했다. REEF Hotel 건너편, K-mart 등에 있다. 우리는 REEF Hotel 앞에 있는 곳에서 먹었다.
버거킹을 좋아하는 내 느낌엔 가성비가 그닥 좋진않았지만 확실히 맛은 있었다. 두개시켰는데 50불정도 나왔다.



LEALEA 버스
우리는 따로 렌트를 하지 않고 다녔으므로 LEALEA 버스 티켓을 구입했다.
T 갤러리아 건너편으로 내려가면 LEALEA 판매처를 찾을 수 있다.

REEF Hotel
이 호텔은 1박당 300불정도였다. 바로 Tmon Bay앞에 위치하고있어 바닷가 나가기도 편하고
특히 인피니티 풀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인피니티 풀에서 맞이하는 선셋은 정말 말이 눈을 의심케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Sea grill Restaurant

첫째날 저녁은 Sea food를 먹기위해 근처의 Sea grill Restaurant을 찾았다.
가격은 역시나 쎄다. 괌은 미국령이라 확실히 동남아 지역의 물가를 압도한다.
일본인 관광객이 주로 많아서인지 우리가 어딜 갈때마다 먼저 일본어로 물어본다.
새우요리와 립아이 스테이크를 먹었다. 맛은 일품이였다.





ABC 마트

저녁을 먹고 ABC마트에서 저녁에 먹을것들을 샀다.
우리나라 편의점같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서 식료품, 악세서리, 물놀이 도구등을 샀다.
특히 한국, 일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소주,라면 등 한국인의 기호에 맞는 제품이 많았다.




K-mart

K-mart에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거기서 한국에 가져다 줄 선물들을 잔뜩샀다.
코코넛,바나나 칩, 센트롬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다.
그리고 할인쿠폰을 꼭 챙겨가시라. 
http://www.kmart.com/en_us/savings/coupons.html#/couponGrid

첫째날은 체크인하고 호텔 수영장, 쇼핑등을 즐기며 여유롭게 즐겼다.
역시 휴양지의 묘미는 여유인듯 하다.
굳이 관광명소를 찾고 돌아다니기 보단 쉬면서 힐링을 하는게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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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앤모어에서 미디어 체험단을 모집하고있습니다.
지난번에 다낭을 스테이앤모어를 통해 다녀왔는데 이번에 또 갈 수 있을지
희망해봅니다.


http://staynmore.co.kr


모집요강

선별인원     :  8팀

응모기간     :  6월 3일 ~ 6월 30일

당첨자 발표 :  상시발표

지원자격     :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유튜브, 포스트 등 SNS를 운영하는 모든 분


지원방법

1. 스테이앤모어 네이버 포스트를 팔로우합니다

2. 블로거 체험단 모집 포스트를 스크랩합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운영중인 sns로 !)

3. 원하는 호텔(중복지원가능) / 운영하는 SNS 주소 / 원하는 여행컨셉

   ex ) 다낭 퓨전 마이아 / www.instagram.com/staynmore , post.naver.com/staynmore / 가족여행


지원내역

- 항공권

- 호텔 숙박권 (다낭 퓨전마이아, 다낭 베다나 라군 리조트, 파타야 인터컨티넨탈 중 1곳)

- 픽업 서비스

- 조식 제공


체험단 미션

1. 후기 최소 4회 이상

2. 해시태그 달기 ( #스테이앤모어 #호텔이름 )


지원링크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964355&memberNo=3315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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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에 가다.

다낭에서의 3박을 마치고 호이안으로 넘어갔다. 호이안은 베트남 전통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곳이다.  방콕의 까오산로드와 같이 호이안도 여행자의 거리이다. 자전거를 타는 여행자들, 사진을 찍는 여행자들, 특히 다낭은 한국인 비중이 많았다면, 이곳은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외국인들이 여흥을 즐기고 있었다.

호이안에서의 첫째날.

오전에 부랴부랴 나와서 친구 업무를 본 뒤 같이 점심을 먹으러 왔다.


음식이름들이 기억이 안난다... 나중에 초대해주신분께
다시 물어봐야겠다.


밥을먹고 난 뒤 리틀호이안 체크인.

동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기도하다.

호이안의 이런 오리엔탈풍 분위기가 좋아 찾는 외국인들이 많다고한다.


리틀호이안 주변을 둘러보러 나왔다.



엇..? 연세대 버스가..? 친구가 말하길 우리나라 중고 차 수입해온다고...;;

부지런히 걸어서 호이안 전통거리로 나왔다.


이곳은 맛집으로 알려진 Miss Ly
웨이팅 기본 두시간... 다음날 오기로...

호이안 나이트마켓(야시장).

이곳의 개장시간은 오후 6~10시까지이다.

이곳 저곳 돌아다녔더니 허기져서 나이트마켓 초입구의 식당으로 들어왔다.

음... 이곳의 음식은 태국풍의 맛이었다.

맛은 있었다.


나이트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호이안에서의 둘쨋날

조식을 먹고 수영하면서 오전은 좀 쉬는걸로.

오전의 휴식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가려던 찰나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두통이 밀려왔다.

유명한 반미집이 있어 먹으러 갔다가 터지고말았다.

반미를 먹어보려 했으나 몸이 안좋은상태로 돌아다니다

기름냄새때문에 속이 메스꺼워 가게를 뛰쳐나왔다.

더위를 먹은건지 음식을 잘못먹어 탈이난건지 모르겠다.

미쓰리에가서 거북한 속이지만 한수저 떠보았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갔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소화제를 먹고나서야 좀 진정이 되는듯 했다.

그래서 좀 릴렉스 하고자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를 받고난 뒤 신기하게 멀쩡하게 돌아왔다.(소화제 약발이..)

친구업무차 아만타라 리조트에 들러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겼다. 여기서 먹성폭발. 아파서 끼니를 제대로 

못 떼운 관계로 해산물 귀신 빙의. (맛도 있어서 4접시는 먹었다.)

가격은 인당 4만원정도 했던거 같다.

이제 기운도 차렸겠다 신나게 놀자모드.

호이안 시내 펍으로 출발.

이곳엔 남미, 호주등 각 나라에서 모여든 여행객으로 붐볐다.

이렇게 마지막날 저녁까지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만타라에서 

조식을 끝으로 다낭국제공항으로.

이상 다낭/호이안 5박6일간의 여행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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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다녀오다 - 두번째 포스팅.

둘째날 아침 Vanda호텔에서의 조식을 먹은 뒤 두번째 묵을 리조트로 이동하였다.


두번째 묵을곳은 Risemount Resort

도심속에 있는 리조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영장이 1층과 4층 2곳에 있으며 4층은 저녁에 Bar로 변신한다.

Risemount Resort 위치


체크인 후 좀 돌아다니다가 현지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방문.

어머 이동네 음식 맛 왜이래?

너무 환상적이이잖아??

물론 고수가 들어간 음식이 많다. 이 식당을 들르고 난 뒤부터

고수에 대한 거부감이 차차 사라져갔다. 

음식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볶음밥, 새우말이, 월남쌈, 바지락 국, 편육의 느낌이었다.

이렇게 점점 현지화 되고 있었다.

Hi Villa Restaurant 위치


점심 후 마사지도 받고 사이공 커피도 한잔.

(Bamboo 여긴 좀 별로였다.)

가성비 최고인 사이공커피. (600원)

달고 쓴데 고소하니 (무슨소리지?) 어쨋든 맛있다.


현지 결혼식 초대받아 베트남 결혼식 문화도 경험하였다.

뭔가 우리랑 비슷한듯 색다른 문화.

주례는 없고 전문 사회자가 끝까지 사회를 맡는다.

결혼식 후 신랑신부는 계속 돌아다니면서 하객들과 사진도 찍고

인사도 한다. (우리나라처럼 결혼식 후 모여서 사진찍고 그러진 않는다) 

돌아다니는 동안 계속 축가 퍼레이드. 한 2~3시간정도 진행되었다.


결혼식이 끝난 뒤 숙소로 돌아와 술한잔.

4층 수영장이 밤이되니 이렇게 바뀌었다.

미케해변의 밤을 감상하러 천천히 걸어 나왔다.

숙소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바로 비치에 도달한다.

야식과 함께 맥주한잔하니 꿀맛!

아침일찍 바나힐 투어가 예약되어있어서 아쉬운 마음을 이끌고 숙소로...


Bana Hill Tour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후다닥 쌀국수로 떼우고 투어차량 탑승.

친구가 현지여행사 통해 예약해준 바나힐 투어.

현지인 가이드가 나와 당황했지만 불행중 다행히 영어를 할줄아셨다.

(내가 못하는데...)

바나힐 고도가 상당히 높은데 반팔만 입고갔다간 얼어죽기 십상.

친절하게 긴팔가져오라고 챙겨주셨다... 사탕까지.. 감동.

베트남인심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읭? 아동의 경우 키에따라 요금을 다르게 측정하나보다.

케이블카 탑승시까지 꽤 걸어올라가야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20분정도 올라간 뒤 다른 케이블카로 환승.

그리고 5분정도 올라가면 드디어 정상.


오마이갓... 쇼킹한 비주얼의 바나힐 정상 도달.

꿈과 희망의 나라 이곳은 바나힐.

바나힐의 바나의 어원은 바나나에서 유래되었다고한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다보면 바나나 나무숲이 있음)

사실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배당시 무더운 베트남의 기온을 피하기위해

만들어진 힐스테이션이다. 이곳에 다양한 행정기구를 설치하였으며, 

와이너리, 프랑스 건축양식등 지금은 관광명소로써의 몫을 톡톡히 하고있다.


Bell Flower. 이곳에서밖에 자라지 않는 품종의 꽃이라고한다.
(그래서그런지 이 꽃 모형이 많이 있었다)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흔히 볼 수 있었으며,

동양의 사찰과 중세 성당이 공존하는 곳이기도하다.


거의 다 돌았나? 싶을때쯤 나타난 퍼레이드가 인상적이었다.

어릴적 놀이동산에서 보던 풍경이었다.

바나힐 한바퀴 돌고 점심 뷔페를 먹었다.

간단하게 쌀국수와 볶음밥 흡입.

점심 후 플라워 가든을 가기위해 나섰다.

플라워가든은 유료이므로 7만동(약 3500원)을주고 티켓을 사야한다.

이곳을 가기위해 케이블카를 또 타야한다.

플라워가든은 마치 동화속 세상을 연출해놓은 듯한 풍경이었다.

미로의 숲이 있었는데 진짜 빠져나오기 힘들었다.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와이너리도 플라워가든에서 꼭 들러야할 코스.

바나힐 투어를 마치고 또다시 숙소로.

셋째날 묵을 장소는 Fusion Suites. 


넘나 큰방을... 패밀리 룸을 주셨다.


Fusion Suites 위치


저녁에 초대받아 Fusion suites rooftop에서의 디너를 즐겼다.


오리 훈제구이, 크랩고로케 꿀맛.

비치앞 수영장.


주변에 뭐가 없어서 돌아다니려면 택시를 타고 나가는것이 좋다.

이렇게 셋째날도 마무리.

베트남 다낭 여행기#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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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다녀오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수도는 하노이, 최대경제도시는 호치민이다. 근성의 전투민족으로 프랑스, 미국, 중국등의 강대국의 침략을 몰아낸 저력을 가지고있는 국가이다. 그래서인지 프랑스의 식민지배당시의 문화가 곳곳에 남아있는것을 목격할 수 있다. 또한 월남전 당시 우리나라와의 전투로 인한 악감정이 남아있지만 현재 베트남 인구의 90%가 베트남 전쟁 이후에 태어났으며 한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현재는 호전적으로 많이 바뀌었다. 실제로 베트남 TV를 보면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던지 한국 프로그램이 방영되고있다.  주변국가인 태국, 캄보디아, 중국과의 관계는 좋지않지만, 오히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미국, 대한민국과의 관계가 우호적이라는게 좀 의아했다.
베트남의 기후는 건기(11~4월)와 우기(5~10월)가 6개월씩 반복된다. 전반적으로 덥고 습한 기후를 가지고있다.

베트남의 화폐는 동(VND)을 사용하며, 환전 시 달러(USD)로 환전한 뒤 동으로 환전하는것이 유리하다. 총 $400를 환전하였다.

비용

항공 : 620,000원

환전 : $1 = 1141 (우대 수수료 80%)
        $400 * 1141 = 456,632원

총 : 1,076,632원

여행기간 

2월 15 ~ 2월 20일 (5박6일)


2월도 겨울성수기에 포함되는지 항공료가 무려 62만원(그것도 진에어)이나 했지만 모처럼 얻은 휴가를 쓰기위해 과감히 결제를 하였다.

2월의 다낭은 영상 20도 정도의 덥지않은 날씨였다. 하지만 미케해변의 파도는 매우 거칠었다.

도착하자마자 친구의 거래처 여행사 대표님이 운영하는 미케비치 해안의 씨푸드 레스토랑에 초대해 주셔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즐겼다.

씨푸드라 그런지 고수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모두 맛있었다. 씨푸드 매니아로써 매우 만족스러웠다.

다낭은 아직도 한창 개발중인 관광지이며 사방이 공사현장이었다.

또한 대중교통수단인 오토바이가 차보다 훨씬 많았다. 돌아다닐때 주의하면서 다녀야 했다.

첫째날 묶은 곳은 Vanda호텔.

숙소를 하루하루 옮겨다녔는데 그 이유는 친구 출장에 얹혀왔기 때문이다. 

Han river에 인접해 있으며 바로 옆에 용다리가 있었다.

체크인 후 환전을 위해 한마켓의 금은방을 찾아떠났다.
(은행보다 환율이 더 좋다고한다.)

이곳이 한마켓이다. 바로 옆에 금은방이 있으니 환전을 하도록 하자.

환전도 했으니 이제 가볍게 맥주 한잔 후 저녁식사.

베트남 맥주인 Saigon과 Larue맥주를 마셔봤는데 Saigon맥주는 영 입맛에 안맞아 

여행 내내 Tiger와 Larue만 마셧다. 

그리고 쌀국수 흡입.

이 쌀국수의 감동은 오랫동안 잊혀지질 않았다.

한국인을 배려해 고수를 따로 준비해주며, 김치까지 따로 나오며 가격은 한국의 1/3수준밖에 안된다.

그렇다면 맛과 양은? 두배이상.

다낭 필수 코스로 선정합니다.

노보텔 근처에있어 찾아가기도 수월하다.

밥도 맛있게 먹었겠다 소화를 시킬겸 주변 산책을 하였다.

이쁜 가게들이 즐비하였고, 한국인이 정말 많이 돌아다녀 깜짝놀랐다.

아무리 요즘 한국인이 여행을 많이 다닌다지만 이정도로 많을줄은...

그리고 근처의 명소인 노보텔 스카이 36도 방문하였다.

분위기, 야경 모든것이 완변했다.

물론 이곳도 한국인이 가장 많아보였다.

다낭의 또다른 명소 용다리.

밤이되니 그 진가가 드러났다.

형형색색 빛나는 용다리.

첫째날은 이렇게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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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스페인에 다녀오다 - 4탄(최종), 바르셀로나에 가다

스페인에서 2번째로 큰 항구도시이자, 까딸루냐 지방의 중심도시이다. 이름의 유래는 바르카, 바로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 바르카에서 유래하였다. 전략의 아버지라 손꼽히는 한니발 장군은  2차 포에니 전쟁 당시 로마에서 생각치도 못하고 있었던 겨울의 피레네 산맥, 알프스를 넘어 적진을 공격하는 전략을 감행하였다. 

까달루냐는 스페인이 아니다 라고 주장할만큼 분리주의,민족주의가 강하다. 그만큼 독립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정치적으로 강한 지역감정을 가지고있다.  스페인어 외에 까딸루냐어가 따로 존재하며,  사투리 정도의 언어라고 오해하면 안된다. (마치 북한의 언어와 우리의 언어가 약간씩 다르듯 그들의 정치적 독립의지를 드러내는 민족성이라고 볼 수 있다.)

1992년 올림픽 개최지이자(우리나라에선 황영조선수의 마라톤 금메달로 유명하다)  안토니가우디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며, 주요 관광산업이 바로 가우디 투어라 할 수 있겠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회에서도 역시나 지역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데, 바로 올림픽 기간 내내 스페인국기가 아닌 까딸루냐 국기가 휘날렸다.

지역감정은 고스란히 프리메라리그 까지 이어져, 이베리아 반도의 중심 카스티야 지방의 수도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와의 팽팽한 기싸움은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엘클라시코라는 명경기를 탄생시켰다. (바르셀로나에서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다니면 봉변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그정도로 지역감정의 골이 깊다.)

지중해의 좋은 기후와 경관, 가우디의 건축물, 황영조선수의 흔적이 남아있는 몬주익, 세계적인 축구팀 FC바르셀로나의 경기 등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관광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 1992년 올림픽, 프리메라리그를 통해  나에겐 매우 익숙한 도시이자
꼭한번 와보고 싶었던 도시.
우리의 스페인 여행 일정의 종착지로 손색이 없는 도시 그 자체였다.

이비자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Vueling항공을 탔다.
역시나 연착은 기본옵션.
(티켓은 취소도 안해주면서...삐질뻔했다.)











까딸루냐 광장으로 가기위해 공항버스 탑승권을 결제하였다.
한 20분정도 달리면 까딸루냐 광장에 도착할 수 있다.


까딸루냐광장의 밤거리.
마드리드에 처음 도착했을때와 같이 도시의 활기찬 느낌과 고풍스러운 도시,
깔끔히 정리된 느낌의 거리를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바르셀로나 상공에서 찍은 정리된 도시 전경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딱 그 정돈된 느낌이었다.


숙소 도착.
한인민박 코리아 호스텔 도착.
목요일날 도착했는데 매주 목요일 샹그리아 파티하는날이라 한다.
사람들이 모여 샹그리아를 마시고있었다.


Tapas24
세계 최고의 전설적인 셰프인 Feran Adria의 제자가 운영하는 Tapas집으로
쉐프끼리의 스페인편에 방영된 곳이기도하다.
꼭 먹어보고싶어 바르셀로나 도착하자마자 왔는데
웨이팅이 2시간이나 걸려있었다...
위치는 까딸루냐광장에 있어 숙소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었으나 대기시간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DIVINUS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꿩대신 닭, 이곳은 이태리 음식점이었다.
이곳에서도 Tapas를.. 음.. 에피타이저로 적격이었다.
피자는 좀 짜서 가운데만 도려내고 먹었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었다.
스페인와서 가장 마음에 드는점이 바로 와인과 함께하는 식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매우 흡족했다.


바르셀로나 관광 계획
가우디 집중투어 -> 몬시몬 투어 -> 쇼핑 및 공항


첫째날. 가우디 집중투어
가우디 투어는 유로 자전거나라를 통해 신청하였다.
우리의 가이드님은 성예은 가이드님, 귀에 쏙쏙박히는 딜리버리가 인상적이었다.
(중간중간 라디오 가이드에서 흘러나오는 BG선곡 또한 탁월하셨다.)
버스투어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고자 워킹투어를 선택하였다.


이...이게 뭐시여.. 
처음부터 꽝...
꽝이 뭐...뭣이 중한디...뭣이 중하냐고....


가우디의 첫번째 작품인 까사 비센스.
아직도 사람이 살고있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작품으로 타일덕후인 가우디의 덕심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
가우디의 초기작품인 만큼 후기작품에 보였던 곡선의 미는 찾아볼 수 없었다.
종려나무의 담장,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가우디 건축물에는 종교, 자연의 코드가 숨어있다.
이 땅의 원래 주인인 자연에게 모든것을 돌려주어야 한다는 
철저한 자연주의자이자, 종교인이었다.

다음 코스인 구엘공원.
24번 버스를 타고 이동.
TIP. T10 패스를 이용하면 총 10번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환승 시스템은 없지만
패스하나를 사면 둘이서 이용할 수도 있다.


돌덩이가 우르르 쏟아질것 같지만, 여지껏 단한번도 낙석사고는 없었다고 한다.
정말 다양한 시도를 통해  건축가로서 걸어온 길을 엿볼 수 있었다.
어떤분야든 간에 마스터로 가기위해선 창작의 고통이 따르는것 같다.


가우디의 집.




역시 타일덕후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구엘공원에도 타일장식


엇.. 이 종려나무 담장은 까사비센스에서도 봤는데 이곳에도 있다.
알고보니 만들고 남은 재료를 재활용한 것이라고한다.
역시 자연을 사랑한 자연주의자 가우디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그래도 야채는 먹었겠.....)


헨델과 그레텔의 과자집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건축물이라한다.


착시왕 가우디.
기둥의 장식을 이용해 원근감이 같도록 설계하였다.
어디에 서있어도 원근감이 같다.

구엘공원은 처음 설계 시 60가구의 입주자를 생각하고 설계하였으나,
너무 나쁜 입지조건과, 식수와 상수도등에 대한 고민을 한 많은
사람들이 입주를 거부하여 결국 구엘, 가우디, 구엘의 변호사만이 입주하여살았으며,
미국의 사업가가 구엘공원을 보고 마음에들어 통째로 사서 미국으로 옮겨가려 했으나,
테마파크로 만든다는 조항을 보고 계약을 파기한다.
그 사건 이후 구엘의 아들은 구엘파크를 바르셀로나 시에 기부한다.
사실 가우디가 대단한 건축가임은 변함없는 사실이나,
그 뒤에 구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 임부들이 없었다면 그렇게 큰 인물이
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론 훌륭한 자질이 있었기에 구엘이라는 좋은 투자자를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순 없다.

다음 행선지는 레알광장, 구엘저택


레알광장에 설치된 가우디의 가로등.


레알광장은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한다.


바르셀로나시에서 주최한 가로등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하지만 6구짜리 모형이 경제적이지 못하다는 시에 판단에 의해
2개만 설치되었다고한다.
당첨금의 일부만 가우디에게 지급되었고,  이에 분노한 가우디는 바르셀로나 시와는
다시는 일을 같이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구엘저택.
구엘의 의뢰를 받아 건축한 가우디의 초기작품.
역시 곡선의 코드는 찾아볼수 없는 가우디의 전형적인 초기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파티, 행사를 하기위해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
(돈이 얼마나 많은거야...)
역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현재는 바르셀로나 시의회에서 소유하고 있으며
일요일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행선지는 까사 바뜨요.

해골의 형상을 하고있는 까사 바뜨요.
척추뼈를 연상케 하는 외관을 가지고있다. 원래 있던 건물을 가우디가 리모델링하였다.
그 영향으로 옆집도 질 수 없다며 리모델링 경쟁을...하지만 상대를 잘못고른듯하다.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으며(이쯤되면 유네스코는 부동산거품제조의 원흉이 아닐까 하는...)
현재 세계적 글로벌 기업 츄파츕스의 소유라 한다.

오전부터 타이트하게 투어를 했으니 점심을 든든하게 먹도록 하자.
근처에 LA RITA라는 아주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다.
메뉴델디아(스페인식 오늘의 백반)를 10유로정도로 먹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니 미리가서 줄을 서도록한다.


현지음식 잘 못먹는 동행자도 아주 만족하였다.
토마토 파스타 & 치즈, 생선(조기 느낌)구이, 과일스무디, 와인까지...
게다가 이 모든 메뉴가 10유로....
메뉴델디아.. 진작알았더라면 매일 먹었을텐데. 
강추.

다음행선지는 까사밀라
이제 각성한 가우디를 만나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 중심가인 그라시아 거리에 있으며 채석장의 느낌을 살린
가우디의 곡선의 코드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물결치듯한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이 건물에도 가우디의 자연의 코드가 숨어있었다. 인간이 만든 모든 것들은
직선이지만,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는것에 착안하여 이때부터
곡선의 양식을 사용하였다고한다.
(곡선의 가우디로 각성하였다.)
원래 성모마리아 상을 올리는 조건으로 건물 설계를 맡았으나,
 20세기초 일어난 반교권주의자들의 폭동에의해 건물주의 마음이 바뀌어
이를 거부했으며, 이에 분노한 가우디는 마리아를 상징하는 M을
장미 모형의 위에 새겨놓았다고한다.
(가우디 고집은 최씨고집과 맘먹는듯 하다.)
지금은 맞은편에 있는 은행의 소유가 되었다고 한다.

드디어 고대하던 마지막 행선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sagrada familia)성당, 성가족성당.
이미 수많은 방송과 사진을 통해 익히 보고 들었던 곳이라 고대하고 고대하던 곳.
벌써 건설이 시작된지 100년이 넘었다고한다.
철저하게 입장료만으로 건축자금을 충당하고 있기때문에 느리게
진행 될 수 밖에 없다고한다.


웅장하다... 정녕 사람이 이런 건물을 설계할 수 있단말인가...
가우디의 진면목을 볼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가우디의 건축에대한 사랑과 신앙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을
총 망라한 대작이라 볼 수 있다.
아직도 그의 영혼이 살아 깃들어 있는것 같다.


가우디는 1883년부터 40 이상을 교회의 건설을 책임졌으며, 말년의 15년간은
여기에만 매진했다고한다.
1935
스페인 내전으로 건축이 중단되었다가 2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 다시
재개되었다.
가우디 사망 후 그를 기리는 마음에 성당에 그의 시신을 지하에 안치시켜 두었다.
현재는 스페인 관광지 중 알함브라궁전, 프라도 미술관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1위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곳이다.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작품이 되는 마술.
가우디의 작품은 외관만 화려함을 갖고있는게 아니다.
내관마저 화려함과 자연친화적 요소들이 숨어있다.
내관을 설계할 때 마치  자연의 품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도록 햇빛의 비추는
각도와  방향까지도 고려하여 설계하였다고 한다.


어느것하나랄것 없이 모든 사물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다.


이런 멋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게 해준 가우디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표하고싶다.

타이트한 가우디 투어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까딸루냐 광장으로 저녁을 먹기위해
슬슬 마실을 나왔다. 때마침 분수쇼?를 하고있었다.





저녁은 가볍게 맥주와 안주.
끌라라를 꼭 먹어보라는 말에 시켜보았다.
끌라라는 스페인에서밖에 팔지 않는다. 레몬소다와 맥주를 5:5의 조합으로 섞은 맥주로
레몬환타(이것도 스페인에서 밖에 팔지 않는다..)를 이용해 만들 수도있다.
한국에서 먹으려먼 슈웹스를 타서 만들면 된다.


이 말도안되는 가격...
7유로라니..
발렌시아에이어 바르셀로나 봉구비어 등극.
이런곳은 약을 팔아줘야된다.


둘째날 - 몬,시,몬 투어
몬주익, 시체스, 몬세라트 투어로 코리아호스텔 내에 투어 프로그램이 있어서 
코리아호스텔 카페에서 직접 신청했다. 주말엔 안하고 보통
투어 인원이 4명이상 되어야 진행하는 것 같았다.


한인민박의 장점.
매일아침 한식을 먹을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닭볶음탕은 꿀맛 그자체.


아침의 바뜨요.
전날의 투어로인해 확실히 알아볼 수 있었다. 


모닝 바뜨요와 사진한컷.
모임장소가 바뜨요의 건너편 버버리 매장이었다.


첫번째 코스인 몬주익으로 출발!


경기도와 자매결언을 맺고 일산호수공원에는 몬주익의 분수를,
몬주익에는 위 석상을 세웠다고한다.
자랑스러운 황영조 선수의 석상이 머나먼 이국땅에 세워져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웠다.


황영조 선수의 발, 생각보다 작다.
이 작은발로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몬주익 언덩에서 바라본 시내.
콜럼버스의 동상이 보인다.


몬세랏 가는 차안에서 바라본 풍경 또한 절경이었다.
무려 6만개 이상의 산봉우리가 있다고 한다.
(금강산의 1만2천봉에 비하면 엄청난 산봉우리 수이다.)
가는길에 한니발장군과 나폴레옹 장군이 넘었다던 피레네 산맥도 볼 수 있었다.


예수를 중심으로 12사도가 각각의 순교를 당했던 도구를 손에 들고 있다.


성당내부.
아름다움과 성스러움, 그 자체였다.
이곳에서 결혼하는걸 굉장히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는데
마침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같은 투어에 함께 동행하셨던 분들과 함께.
좋은 인연과 함께하니 여행의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여행의 묘미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신분들. (감사!)


쭉 한바퀴 둘러보고 나니 점심때가 되었다.
몬세랏도 식후경.
몬세랏이 특별히 맛집이 없었다가 뷔페가 생긴 뒤 인기가 더 올랐다고 한다.
(친절하게 한글로도 쓰여져 있다.)


두명분 가격은 31.90유로


꿀맛.
음식에 꿀을 발라놨나보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으니 이제 또 여행을 즐겨보자.

밥먹고 십자가상이 있는곳으로 오르려하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맞으면서 올라가려 했으나 점점 빗줄기가 굵어져
더이상 오를 수 없었다.
동행분중 모험심과 용맹함이 넘치시는 분이 굵은 빗줄기를 뚫고 올라가
찍어온 사진을 공유해주셨다.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예술작품을 건져오셨다.
이런 경관이었으면 비를 뚫고 올라갔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체스 해변으로..
몬세랏에서 한시간정도 달렸을때쯔음 시체스에 도착하였다.


시체스해변은 Ibiza와는 또다른 모습의 해변이었다.
우리나라의 동해를 연상케하는 많은 인파가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은 누드비치이다.(부끄..)


날이 더워 젤라또 가게에 들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민트맛.
슈팅스타랑 민트는 참사랑.


중력을 이길듯한 기세.


가이드님과의 마지막 인사로
시체스 투어도 무사히 마무리 했다.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제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려 한다.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적합한 장소인 Bunker.
오늘 함께 투어를 했던 분들과의 마지막 밤을 정리하기로 했다. 

맥주와 KFC 치킨을 안주로 Bunker출발!
까딸루냐 광장에서 구엘공원 갔을때 탔던버스 24번을 타면된다.


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야경을 가지고 있었다.
이분들이 끝까지 함께 해주셨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때 내려왔다.
뭐든지 넘치는것 보단 약간은 아쉬울때 더 간절해 지는법이다.
바르셀로나의 지하철은 토요일은 24시간 운행한다.
이래서 사람들이 스페인 스페인 하나보다.

TIP. 바르셀로나 지하철 운행시간
월~목요일, 일요일, 공휴일 05:00~24:00
금요일 05:00~02:00
토요일,12월31일, 6월24일, 8월15일, 9월24일 - 종일 운행
12월 24일 05:00~23:00

이제 여행의 마지막 날.
일찍 일어나서 쇼핑을 하려는데, 맘소사...
일요일은 주일이라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다.
슈퍼마켓이나, 노점상, 작은 가게를 제외한 모든 대형 쇼핑센터, 매장들은 문을 닫는다.
하지만 공항 면세점은 열기 때문에 면세점을 이용하였다.


나를 위한 기념품도 하나 챙겼다.
가우디가 상당히 좋아할것 같은 디자인이다.


이곳에서 각종 투어티켓을 살수 있는것 같았다.
(FC바르셀로나 이미지가 있는거보니 티켓도 구매가 가능한듯 했다.)


아... 마지막엔 항상 아쉬움이 가득하다.


귀국시에도 사육을 당하면서...
다시한번 느끼는데 카타르항공 밥이 맛있다.
내입맛에 쏙!


자고 깨고 하다보니 어느덧 도착.

스페인 여행 후기를 쓰는동안에도 다시한번 그때의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고,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많지만 그 많은 이유중 가장 큰 동기가 되는것은
글을 작성하면서 사색의 기회를 갖을 수 있다는것.
여행을 복기하면서 다시한번 당시의 좋은 감정을 느껴볼 수 있었고,
여행 후 3주간 사진도 정리하고, 다녀온 여행 코스를 정리하면서 
참 값진 여행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생전에 다시한번 스페인 땅을 밟을수 있을까..??
그때에는 좋은 배우자와 함께 이곳을 오지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았다. :)

스페인 여행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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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스페인에 다녀오다 - 3탄, 이비자에 가다

Ibiza섬은 면적571.6㎢ 의 섬으로 (제주도 면적 1,849.02㎢) 발렌시아에서 동쪽으로 약 80km떨어진 곳에 있다. 
발레아리스 제도의 섬들 중에 마요르카(Mallorca), 메노르카(Memorca)에 이어 3번째로 큰 섬이며, 포르멘테라섬(Formentera)이 가장작다.

기원전 7세기 페니키아 인들이 이곳에 항구를 건설하고 정착하기 시작하였고, 이후에는 카르타고와 로마가 점령했었다. 전통적으로 염료, 소금, 가룸(Garum), 양모가 주요 생산품이었다.
5세기말 서로마제국의 멸망 후 반달족과 비잔틴제국 지배를 받았으며,  990년 북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이슬람 세력에 정복당했다. 11세기 이후 발렌시아의 이슬람 소왕국 '데니아 타이파(Taifa of Dénia)'의 지배권에서 13세기 아라곤 왕국의 하이메 1세에게 점령되어 지배를 받았다. 이슬람 무어인들은 추방당하고, 헤로나에서 도착한 카탈루냐 인들의 주도 아래 지중해 상업 루트의 개척과 해상 무역의 전진 기지가 되었다. 당시 대륙에서 건너 온 카탈루냐 인의 이주민 역사가 현재에도 이어져 공식언어는 카탈루냐 어와 스페인 어를 사용한다.

외세의 이베리아 반도 침공시 Ibiza섬은 제일 우선적 공격 대상이 되었던 터라, 높은 성벽들로 요새를 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의 이비자는 히피, 게이, 패션광, 누드족 등 특이 취향의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으며, 지중해의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리는 발렌시아에서 Vueling항공을 이용하여 이동하였다. Vueling항공 예약 시 주의할점은 2시간이후 취소불가, 수하물 무게를 잘 체크하여 결제해야한다. 현장에서 수하물 용량 초과 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게된다. (수하물 체크를 제대로 안해서 인당 3만5천원을 지불하였다.) 또한 연착이 심하다. 들어가는 항공, 나가는 항공 두번이나 연착때문에 공항에서 시간을 지체하였다.


연착으로 인해 한시간이나 늦은 새벽 2시에 Ibiza에 도착하였다.
묵었던 숙소는 Ibiza의 가장 Hot Place라 불리는 Ibiza Town쪽의 Molins Park.
성수기로 인해 박당 20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갔다.
우리나라 성수기때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여름 극성수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미리 저렴한 숙소를 알아봐야한다.


조식은 역시 빵과 햄, 쥬스와 커피.
항상 서울에서 먹던 내 스타일.
숙소는 깔끔하니 좋았다.
Ibiza Town과 가깝지만 경사가 심한곳에 위치하고있다.
(나중에 이 경사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초래하지만...)

첫째날 - 플레야덴포사르 보트파티
첫째날은 보트파티를 위해 플레야덴포사르(playa d'en bossa beach)에 있는
Terminal 1 보트파티 클럽으로 향했다.
비가 올듯말듯 한 날씨여서 불안불안했다.


playa d'en bossa beach, 날씨만 좋았더라면
멋진 뷰가 연출되었을듯 하다.


온라인 예약을하면 인당 70유로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우린 예약따윈 안한다.
쿨하게 현장 구매.
(한국사람 씨가말랐나 했더니 이곳에 많이들 있었다)


드디어 부푼 마음을 안고 출발.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오후 8시까지 바다위에 두둥실 떠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유람선으로 착각하지 말자.
(우리말고 다른 외국인도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일단 보트안에 무제한의 술(맥주, 모히또, 샹그리아 등등)과 가벼운 먹거리들이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레저(바나나보트, 스노쿨링, 제트스키 등)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을 했다.


클럽음악이 흘러나오자 외국인 친구들이 카메라를 들고있는 나에게 돌진.
사진을 신나게 찍어주었다.


파리파리~!!

보트위에서의 여유를 즐길고 있는 중, 카리스마 넘치는 까마레로(아저씨) 등장.


저승사자의 포스.
바나나보트를 신나게 끌어주다 바다에 던진다.


자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식사? 도 나온다는...
배멀미 + 정체모를 꼬치의 향이 속을 뒤집어놔서
많이 먹을수 없었다...


그래 갈매기야.
너라도 맛있게 먹으렴.
(잠시 갈매기 먹방을 감상하자.)


모히또에서 이비자 한잔.


지중해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센치한 감성에 빠져들었다.
내가 이 지중해 바다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았다.




우리랑 비슷하게 베스트프렌드랑  이곳으로 여행온 세르비아 친구들.
이런 만남이 여행의 묘미중 하나인것 같다.
사는곳, 문화는 다 다르지만, 우리와 비슷한 생각과 꿈을 가지고 있다.
이비자 타운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기로.


이비자 타운의 밤.
이곳인 지금부터 시작이다.

모든 유명 레스토랑은 2시간 이상 waiting.
새벽에도 기다려야한다.


자리가 남아있는 식당을 찾아 식사를 마친 뒤.
달트빌라에 올랐다.


Ibiza는 바다뿐 아니라  말도안되는 야경을 가지고 있었다.
외부에서 바라본 Ibiza는 클럽과 유흥, 밤문화가 발달한 섬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그 내면에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들이 있었다.
그래서 클럽을 즐기기보단 이런 야경을 벗삼아 하루를 보내는 시간을 갖는것도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
정말 말도안되도록 아름답다.


밤인지 낮인지 구분이 안되는 Ibiza의 밤.
Gay를 위한 행사도 열리고 있었다.
(남자둘이 지나가고있었는데 오해받을까봐 후다닥...)

둘째날 - 포르멘테라 비치
아침일찍 포르멘테라에 들어가야 아름다운 해변을 관람할 수 있다고해서 
아침 8시 이비자타운 -> 포르멘테라섬 아쿠아버스 탑승권을 구매하였다.
(플레야덴포사르 해변에서 팔고있었다.)

약 1시간정도 달려 포르멘테라 섬에 도착하였다.

이제부터 아름다운 포르멘테라의 바다를 감상해보자.



내가 경험한 비치중 단연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다.
해변가 양옆으로 바다가 펼쳐져있었다. 장관이었으며, 어떤말로도 형용할수가 없는 최고의 바다였다.

밤에는 Ibiza의 클럽문화 체험.
Pacha클럽 방문. No Drink에 70유로인데 한번 입장하면 못나간다.
사실 클럽 문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음악은 좋아하지만 오랫동안 서있는게 힘들어졌다...
(노는것도 체력이 좋아야 한다.)


음... 1시간 놀고 왔다.
생각보다 화려하진 않았다.
상업적인 목적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일반술집의 술가격에 비해
술/음료 가격도 터무니없이 비쌀뿐더러, 나갔다 들어오는것도 안되고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좀 별로였다.
사실 Ibiza에 클럽문화가 뿌리내리고 유명 DJ들이 몰려들었던 이유는
히피나, 유럽의 소외계층들이 몰려들면서 자유로운 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인데, 너무 상업화 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암네시아(거품파티로 유명한..)나 다른클럽은 못가봤지만 이곳은 마치
요즘의 상업화된 홍대를 보는 느낌이었고 그 이상도, 이하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상수동의 감성이 더 좋다.)

셋째날 - 이비자 공항 (바르셀로나로 출발)

버...버거킹에 맥주를 팔고있었다니...
진작알았더라면 자주 찾았을텐데....ㅠㅠ
어떤 아자씨가 먹고있는걸 보고 따라 주문했다.
역시 스페인은 술값이 싸서 마음에 든다.

Ibiza.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요란한 소문과는 다르게 
너무나 아름다운 섬과, 야경, 바다를 품고있었다.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즐기는 것도 좋았지만,
그냥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고, 야경을 바라보고 있는 그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추억이 되었다.
지중해 바다, 포르멘테라 섬, 이비자 타운, 달트빌라
정말 인생 최고의 경험을 했다.

Ibiza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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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스페인에 다녀오다 - 2탄, 발렌시아에 가다

발렌시아는 스페인의 항구도시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이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도시였지만 (프리메라리그 순위랑 비례...) 발렌시아 출신 건축가 산티아노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대규모 미래형 예술 과학 단지가 들어서면서 과거, 현재, 미래의 도시형태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성장했다. 광활한 농경지가 펼쳐져 있으며 지중해의 바람을 맞으며 자란 오렌지, 올리브가 유명하고, 스페인의 대표음식 빠에야의 본고장으로, 전통 빠에야의 맛을 볼 수 있다. 또한 스페인 3대 축제중 하나인 불 축제, '라스 파야스(Las Fallas)'도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발렌시아를 가기위해 미리 마드리드->발렌시아행 Renfe를 예약하였으며, Atocha역에서 AVE Renfe 티켓을 발권한 뒤 탑승하였다. 일반 열차 탑승시 6시간, 고속철도 이용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AVE요금은 일인당 39유로이다.


Valencia Joaquin Sorolla역에 도착.


발렌시아에 묵은 숙소는 SH Abashiri
사실 특가 상품을 보고, 역이랑 가까워서 예약을 했는데 거의 주택가 한가운데 덩그러니 있는곳이었다.
서울로 따지면 서울대입구 남부순환로 길가쯤에 있는 숙소 정도의 느낌이랄까..



대충 요런느낌의...
후우...
이렇게 된이상 español코스프레를 해보기로 했다.


동네 아파트 놀이터 습격.
마치 현대아파트 단지내에 스페인 어른들이 놀러와서 
놀고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아이들도 우릴 신기하게 쳐다봤다...)

동네 맥주전문점 습격.
이곳의 첫 느낌은 마치 집근처 봉구비어의 느낌이랄까...


헛 뭐지?? 이 피자와 맥주의 맛은...
이 음식들을 접하는 순간 난 이미 에스파뇰이었다.
너무 맛있다!!
Turia라는 맥주는 발렌시아에서만 파는 지역맥주 같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서울에서 볼 수 있다면 꼭 다시한번 맛보고 싶다.


또한가지 놀라운사실.
이 형 혼자 주문받고, 요리하고, 계산하고...
게다가 친절하고...


또한가지 놀라운 사실.
맥주 세병, 피자한판 먹었는데 지금 11.32유로가 말이 되나요??!!

이런곳은 약을 팔아줘야한다.
우린 숙소근처를 돌다 우연히 찾아온 곳인데 찾아보니 리뷰가 많다.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187529-d7226510-Reviews-El_Moli_Vell-Valencia_Province_of_Valencia_Valencian_Country.html
발렌시아의 좀 구석진 곳이긴 하지만 나는 모험심이 강하다 싶은 분들께 강추.


다음날 아침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


햄, 치즈, 토스트, 쥬스의 조식. 
여행 내내 달고 살았다.


동행인은 음식을 가리는 관계로 조식 후 컵라면 흡입.
여행 온지 둘째날부터 힘들기 시작. (앞으로의 일정도 음식때문에 많은 마찰이...)

어쨋든 시내 관광 추울발!
발렌시아 관광 코스는
중앙시장 -> 라롱하 -> 대성당 -> 시청사 -> 예술과 과학단지
예술과 과학단지 빼곤 다 도보로 이동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면 된다.

첫번째 코스 - 중앙시장
은 문을 닫았습니다...


(스페인 대형 마켓은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뭐 그래도 걱정할 필요없다.
주변에 동대문처럼 북적북적이는 노점상들이 있다.
사실 중앙시장 빼곤 다른 장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두번째 코스 - 라롱하
라고 해봤자 바로 길건너편에 있다.


발렌시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곳으로 15세기 실크거래소로 지어진 건물로 후기 고딕양식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한다.현재는 콘서트, 전시회등의 문화행사장으로 사용되고있다.


점점 대성당에 가까워 지고있다.

세번째 코스 - 대성당
역시 닫혀있다...


읭? 성당이 주일에 닫혀있다니...사이비는 아니겠...헛 죄송합니다.
(잠시 신성모독을....회..회개합니다..)


발렌시아 대성당.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13세기 중반 새롭게 건축을 시작해 증개축되면서 한 성당에 다양한 양식이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독특한 구조가 되었다. 바티칸에서 인정한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때 사용했다는 성배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역사 유적으로도 중요한 장소로 여겨진다.

점심을 먹자.
대성당 근처 식당에 오리지날 발렌시아 빠에야와 샹그리아를 먹으러 왔다.


음.. 마드리드에서 먹던 빠에야는 쌀이 물에 같이 찐 느낌의 설익은 느낌이었는데
이곳 빠에야는 한국 밥솥에서 한것처럼 푹익은 느낌이다.
그리고 해산물이 없고 닭인지 토끼인지 모를 고기와 야채가 들어있었다.
빠에야는 발렌시아 지방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들판에 뛰어다니는 동물,
발렌시아 바다에서 잡히는 해산물등 잡다한 재료를 넣어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유래했다고 한다.
아무튼 오리지널 발렌시아 빠에야는 다른 해산물 빠에야에 비해 입맛에 안맞았다.
(이 가게 점원이 나의 어설픈 발음을 고쳐주었다. 그라'띠'아스, 아'디'오스를 반복...)



시청사 가는길이 너무 이쁘다. 
중세 유럽풍의 건물과 깨끗한 거리가 인상적이었다.


너무더워서 아이스크림 흡입.
아이스크림과 사이즈, 토핑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물론 맛도 굳!


발렌시아 시의회


투우장.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것 같다.
그냥 걷는 내내 구경만해도 지루하지 않았던 발렌시아 시내 거리.


네번째 - 예술과 미래과학단지
미래과학은 없었지만...예술 점수를 높게 주고싶다.
(미래과학이 없기때문에 저런 작명을...)
우린 시청사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13번(or 35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생각보다 버스로 이동하는 관광객이 많아 내리는 정류장도 지나치지않고 편하게 내렸다.


음 어디서 봤나 했더니 현대자동차 광고에 나온곳이었다.
(http://young.hyundai.com/magazine/motors/detail.do?seq=11546)


일단 한량은 한잔하고 시작.


과학박물관, 해양박물관 티켓을 사서 봐도 되지만 그냥 돌아만 다녀도 볼거리가 다양하고 멋있어서
굳이 그럴 필요성을 못느꼈다.

미래과학도시를 뒤로한 채 발렌시아 공항으로 이동.
다음행선지는 Ibiza.

발렌시아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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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스페인에 다녀오다  - 첫째날, 마드리드에 가다

마드리드는 이베리아 반도 중심의 카스티야 지방에 속하는 도시로 유럽에서는 네번째로 큰 스페인의 수도이다. 도시 어원에 대해서는 아랍어인 마헤리트(Majerit, 알 마즈리트(المجريط, '수원(水源)'이라는 의미의 아랍어))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딸기 나무와 곰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 (한 소년이 나무 위에 올라가서 한참 열매를 따다 밑을 보니 곰이 기다리며 앉아 있었고, 그 장면을 목격한 소년의 어머니가 소년을 구하겠다고 딸기 나무 쪽으로 달려오자, 소년이 어머니에게 외친 한 마디가 '마드레 이드(¡Madre, id!, '엄마, 도망가!')'였고, 여기서 마드리드라는 이름이 유래했다는 것. 마드리드의 유명 축구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엠블럼과 마드리드 시의 문장이 이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자유 여행 준비.

1. 항공권

항공권은 여행 6개월 전부터 미리 준비하는게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도움이 된다. 급하게 여행준비를 한 관계로 항공권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따라서 출국 항공편은 도하경유 대기시간이 무려 10시간이나 되었다.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였으며, 카타르 항공에서 나름 경유 대기시간이 긴 고객들을 위해 무료 씨티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우린 씨티투어를 할 수 없었다...)


2. 교통편

스페인 내에서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거리는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였고, 도시간 이동은 기차, 비행기 등을 미리 예약 하였다. 주로 고속철도와 비행기를 이용하여 시간절약을 하였다. ( 일반철도로 갈 경우 6시간 이상걸리는 시간이 AVE렌페를 이용하면 2시간내로 줄어든다)

3. 숙박

주로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스텔월드, 에어bnb, 하나free를 이용해 조회하였다. 특가상품이 잘 올라오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검색을 해보자. (우린 한달밖에 준비를 못해서 여건에 맞는 조건이 있으면 바로 예약하였다.)


4. 환전

여행에 앞서 500유로씩 1000유로 (현재 1유로 = 1,259.84, 1000유로 =125만9,840원)  환전을 했고, 동행자 회사 내에 환전 우대수수료를 90%이상 받을 수 있어 그 친구에게 부탁하여 환전하였다. 우린 총 1,233,800 원에 환전을 끝냈다.
(여행 후반에 돈이 부족해 200유로정도의 현금서비스가 필요했다.)

5. 준비물

일단 반팔, 반바지, 속옷, 샌들, 슬리퍼, 수영복, 모자, 선글라스, 상비약, 세면도구, 여권사본(분실방지용), 보조베터리, 복대나 목전대, 자물쇠/와이어형 자물쇠(소매치기 방지용) 등을 필수로 챙기고, 나머지 여행 시 심심하지 않게 해줄 태블릿에 음악과 영화등을 넣고 긴여행시 목을 보호하기 위한 목베개, 여행가이드북, 셀카봉등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챙기면 좋을 것 같다.

도심공항 이용 Tip
출발당일 퇴근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기 위해 회사근처의 도심공항 터미널을 이용하였다. 이곳을 이용하면 미리 수하물과 발권,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어,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국심사대를 by pass할 수 있어 편하다. 여기에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까지 해놓았다면 탑승게이트까지 5분안에 통과가 가능하다.



긴 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수하물 붙이고 발권이 가능하다.



퇴근 후 다시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동행하는 친구를 만나 공항 리무진 버스에 탑승하였다. (일단 정류장 정거없이
다이렉트로 인천공항으로 데려다주는 버스라 비싸지만 빠르다.)


여차여차 인천공항에서 도하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
카타르 항공 기내식은 정말 최고.

이 파스타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김치랑 의외로 궁합이 좋아서 맛있게 먹어치웠다.



이건 브런치로 나온 와플. 맛있었다. 옆에 앉은 동생의 오믈렛도 맛있었고,  카타르 항공 기내식 훌륭하다!!




도하에 도착하면 마스코트인 곰돌이가 반겨준다.
(이 곰돌이에 시간을 뺏겨 시티투어를....)



이 B 게이트를 통과하면 바로 시티투어 신청 데스크가 있다.



시티투어 신청데스크에 단체 손님들이 벌써부터 진을치고 있었다.
(늦게온편이 아닌데 좀 불안했다..불안은 현실로...)


역시 우리차례에 한좌석 차이로 딱 Cut당했다... 8시, 11시, 기타 오후 투어들이 있었는데, 대기시간이 4시간 이상인 탑승객들에 한에서만 신청을 받고있었다. 우리가 신청할 수 있는 시간대는 8시 타임밖에 없어서 장차 10시간을 공항에서 보내게 되었다. (물론 이미그레이션을 통해 따로 밖으로 나갈 수도 있으나 시간이 촉박해서 접기로했다.)

공항내 음식점 방문해서 간단히 식사.


할인을 해서 먹었다..라기보다 사실 메뉴를 잘 모르고 치킨이 들어가서 진리의 치느님은 우릴 배신하지 않겠다 싶어 시켰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또띠아? 브리또 먹는 느낌이 었다.


도하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비행기 탑승.
또 사육이 시작된다.


먹고자고 하다보니 마드리드 도착.
바로 현지 USIM을 사서 갈아끼기위해 Vodafone을 찾다가 Lebara라는 업체의 USIM을 사서 끼웠다.


usim을 산 뒤 위 마켓에서 결제를 해야한다. 뭔가 시스템이 불편하다.
USIM을 산 뒤 꼭 네트워크 사업자(APN) 셋팅을 해달라고 얘기해야한다.
셋팅법 찾느라 몇시간을 해맸다. 꼭 얘기하자.
(USIM 셋팅법 - http://m.cafe.naver.com/camino2santiago/2569)

첫날 묵을 숙소는 TRYP Madrid Plaza España
익스피디아에서 검색하던 중 Gran Via (번화가) 중심부에 위치한 곳으로 에스파냐광장, 왕궁, 솔광장, 마요르광장 등등 도보로 투어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있어 좋았다.


도착 후 잠시 마실을 나가기로 했다.
길은 잘 모르지만 쭉 한바퀴 돌았다.


스타벅스를 지나..


쭉 내려가다보니 광장이 하나 나왔다. 이 야심한 시각에 사람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으며, 즐기는 사람또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알고보니 이곳이 바로 푸에르타 델 솔광장이었다.
마드리드의 밤의 기운을 느끼고 피곤해서 바로 골아 떨어졌다.
다음날 조식을 먹기위해 일찍 기상.


음... 스페인 음식이 왜 짜다고 하는지 알것 같다.
일단 햄, 하몽, 베이컨 다 짜다.. 하지만 한국에서 짠음식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내 입맛에 취향저격.
두접시나 먹었다.



디저트는 과일로 마무리.



동양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마드리드 투어일정은
스페인광장-> 마드리드 왕궁 -> 알무데나성당 -> 마요르광장 -> 푸에르타 델 솔광장 -> 프라도 미술관 -> 아토차역 
빠듯하게 움직였지만 나름 알짜배기만 쏙쏙 골라보면서 이동하였다.

첫번째 코스 - 스페인 광장


이 분이 바로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 백작.
세르반테스 백작 사 후 300년 기념으로 제작된 기념비라한다.



돈키호테 동상



마드리드 왕궁은 에스파냐광장 바로 옆에있다.
길을 찾을 때 한가지 팁.
Dónde está el Palacio Real de Madrid?
(돈 데 에스따 팔라씨오 레알 데 마드리드)
위와 같이 돈데 에스따 <목적지> 를 물으며 다니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페인 여행하면서 수없이 많이 쓰던 말중 하나이다.

두번째 코스 - 마드리드 왕궁

마드리드 왕궁은 9세기에 세워진 무슬림의 요새가 있던 자리였지만, 무슬림이 물러난 뒤 합스부르크 왕가가 요새를 궁전으로 사용했으나 1734년 크리스마스 밤에 대형 화재로 소실되었다고한다. 그 후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서 자란 펠리페 5세가  이 자리에 베르사유 궁전과 비슷한 왕국을 건립하라는 명을 내린 뒤, 1764년 지금의 모습으로 완공이 되었다고한다.


마드리드 왕궁의 위용.


세번째 코스 -  마요르 광장
중세시대때 시장으로 사용되던 장소였으나, 펠리페 3세 때인 1619년, 주요 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건설된 후 왕의 취임식, 종교의식, 투우경기, 교수형 등 다양한 행사를 치루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3번의 화재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고 19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 되었다.


배가고파 해산물 빠에야를 시켜먹었다.
식당에서 메뉴를 못고르는 경우 recomienda(레꼬미엔다) 라고하면 메뉴를 추천 해준다.
빠에야와 샹그리아를 시켜먹었다.



네번째 코스 -  푸에르타 델 솔 광장

이곳은 전날 밤 우연찮게 들렀기 때문에 간단하게 둘러보고 다음코스로 이동하였다.
밤의 모습과 대조적인 느낌이었다.


다섯번째 코스 -  국립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18세기에 자연사 박물관을 개관하기 위해 지었지만 계속되는 전쟁으로 완공하지 못하다가, 1819년 페르난도 7세의 명으로 스페인 왕실이 소장한 9,000여 점의 회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미술관으로 바꾸어 개관하였다. 무려 3만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있으며, 그중 약 3,000점의 작품만 전시되고있다.

사실 미술에 대한 견해가 전무하기 때문에 가서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엘그레코, 루벤스 , 벨라스케즈, 프란시스코 고야 등의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이 작가들의 시대에 종교에 대한 믿음과 자신의 시각으로 바라본 종교적 사건들을 자신의 화법으로 묘사하고있었다. 자극적인 그림들도 많이 있어 놀랐다.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얼마전 조영남 대작의혹 이후 그 사건에 대해 진중권 교수의 트위터를 보게되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으며 미학오딧세이를 접하면서 천천히 공부하고있다. 나중에 미술에 대한 견해가 생겼을때 다시 생각이 날 듯 싶다.


다음 행선지인 발렌시아를 가기위해 캐리어를 챙겨왔기 때문에, Atocha역 내에 캐리어를 보관실이 있어 그곳에 보관 한뒤 역에서 프라도 미술관까지 걸어갔다.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리는것 같다.


마드리드 마지막 코스인 프라도 미술관으로 이동.


정문 입구


후문입구

국제학생증이 있다면 할인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다.
일반은 인당 16유로이다.

마드리드 하루 일정이 약간은 아쉬운듯 했으나, 다음 일정들이 기대가 되기에 뒤로하고 발렌시아행 렌페를 타기위해 Atocha역으로 향했다.

마드리드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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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랍스타형,
    음악적 동지, 다이너마이트 듀오 Jay shin, 스페인 여행을 꿈꾸며.. 다녀갑니다.
    • 오마이갓...
      여기서 다 보네 ㅎㅎㅎㅎ
      잘 지내고있지~?? 보고싶구만.
      나도 요즘 모임은 못나가고있지만은... 다 때가되면 볼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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